산야초

[스크랩] 청미래 덩굴 (토복령)

HIIO 2010. 2. 27. 00:24

청미래 덩굴 (토복령) **

 

청미래덩굴은 우리 산야에 흔히 자라는 백합과에 딸린 덩굴성 떨기나무다. 두껍고 유난히 번쩍거리는 잎이 인상적이고 가을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워 요즘 꽃꽂이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며 목질이어서 딱딱하다. 겉은 갈색이고 속은 담홍색이며 혹처럼 뭉친 덩이뿌리가 연달아 달리며 맛은 쓰고 떫다. 수십년이나 수백년쯤 묵은 것도 더러 발견되는데 이런 것은 뿌리길이가 10~15m쯤 되고 무게도 수십kg이 나간다. 바위틈 사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므로 여간해서는 캐기도 어렵다.


청미래덩굴은 암나무와 수나무가 서로 다른 포기인 암수딴그루식물이다.

암나무에서만 열매가 달리고 수나무에서는 열매가 달리지 않으며 암나무의 뿌리가 더 통통하게 살이 찐다.

청미래덩굴은 이름이 많다. 경상도에서는 명감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로 부른다. 한자로는 토복령(土茯 ) 또는 산귀래(山歸來)라고 쓴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성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초기 매독이나 임질에는 청미래덩굴만을 달여 먹는 것으로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매독으로 의심이 갈 정도이거나 매독균이 잠복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겉으로 심하게 드러나지 않았을 때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6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2개월쯤 복용하면

대개 좋은 효과를 본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선천성 매독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g에 금은화, 생지황, 백선피,

감초 각 10g씩을 넣고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매독으로 인한 여러 증상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혈청검사에서도 매독균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

청미래덩굴 뿌리에는 사포닌이 4%쯤 들어 있으며 이 사포닌성분들이 몸 안에 있는 물기를 내보내고

독을 풀며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을 한다.

이 밖에 알칼로이드,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당질, 정유성분 등이 들어 있다. 씨앗에는 조지방이 10%쯤 들어 있다. 잎에는 루틴이 들어 있어 고혈압 치료에 상당한 효험이 있다.


청미래덩굴은 수은이나 니켈, 카드뮴 같은 중금속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중독을 푸는 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요즈음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에 오염되어 있으며, 또 요즘 발생하는 갖가지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들이 거의 수은중독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 중에 하나다.

수은중독을 풀려면 청미래덩굴 뿌리 15~3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웬만한 수은중독은 3~5일쯤 복용하면 풀린다.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의 몸이 수은으로 오염되어 있으므로 어떤 사람이든지 늘 조금씩 차로 마시면 수은중독을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방할 수 있다.


청미래덩굴은 항암작용이 세다.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자궁암 등의 갖가지 암에 까마종이, 부처손, 꾸지뽕나무 등과 함께 달여서 먹고 좋은 효과를 본 보기가 적지 않다. 항암본초에도 청미래덩굴을 달인 물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고 하였고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에 청미래덩굴 뿌리를 흔히 쓴다. 동물실험 결과 청미래덩굴이 암에 걸린 흰생쥐의 종양억제효과는 30~50%, 생명연장률은 50% 이상이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의 어린 잎을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차를 끓여 복용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수은중독을 비롯한 갖가지 중금속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일본에는 청미래덩굴 잎으로 떡을 싸서 먹는 풍속도 있다.


매독이나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 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설사가 날 때, 간염, 간경화증, 지방간 등에 하루 10∼30g을 달여 먹는다. 또는 잘게 썰어 말린 청미래덩굴 뿌리 15∼30g에 물 1되쯤을 붓고 그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밥먹기 30분 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서 땀을 흠뻑 낸다. 그렇게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땀구멍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 나와 병이 차츰 낫게 된다.


청미래덩굴 잎을 담배끊는 약으로 쓸 수도 있다. 잎을 담배처럼 말아서 불을 붙여 피우면 니코틴독이 풀리고 금단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대개 한두 달쯤 피우면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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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 좋아지고 만성 피로도 싹 사라져.....

 

 

약초농사꾼인 오동호씨는 7~8년 전부터 이상하게 몸이 약해졌다.

늘 몸이 물 젖은 솜처럼 축 늘어지고 기력이 떨어지며 갑자기 몸에서 열이나서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르기도 하고 감기와 몸살에도 자주 걸리고 얼굴이 시커멓고 거칠었다.

 

기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하고 보약을 몇번 먹어 보았으나 별 효과가 없었다.

무슨 중병에 걸린게 아닌가 하고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만 나올뿐이었다.

 

여러가지 약초를 채취하여 조금씩 달여 먹기도 하고 술에 담그기도 하던중 약초전문가로 부터  청미래덩굴 뿌리가 수은중독이나 여러가지 중금속과 농약중독을 풀고 간염이나 폐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자신의 몸에 탈이 난것이 농약중독이거나 수은이나 납 같은 중금속 중독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청미래덩굴은 주변에 흔한 식물이므로 괭이를 들고 산에가서 반나절 정도나 걸려서 10Kg

정도 되는 뿌리를 캐어왔다.

 

뿌리를 잘게썰어서 하루 20~30g을 물로 달여서 마셨다.

약간 텁텁하고 시큼한 맛이 났고 먹기가 불편하지는 않았다.

 

가장먼저 나타난 변화는 피로감이 없어졌고 그다음에는 머리가 맑아�고 기억력이 좋아졌으며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짖누르는 듯하며 아픈 증상이 없어졌으며 다리와 허리에도 힘이생기고 튼튼해 �다.

한달 가량을 계속 복용 했더니 몸이 가벼워졌고 얼굴에 있던 시커먼 점과 얼룩들이 옅어지면서 본래 살결로 돌아 오는것 같았다.

 

그는 청미래덩굴 뿌리로 건강을 회복했다.

수십년 동안 농사일을 하는동안 자신도 모르게 농약과 수은에 중독되어 거의 폐인처럼 변해가고 있던 몸이 수은중독이 차츰 풀리면서 건강을 되찾게 된것이다.

 

오동호씨는 주변에 사는 많은 사람들한테 청미래뿌리를 권하여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좋은 효과를 보았다고 하였다.

그는 이 뿌리를 활용해 음식이나 차, 간장, 된장 같은 식품을 만들수 있는지 연구를 하고 있다.

 

                                                 <월간산 2002년 6월호  토종약초 치병사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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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중독과 공해독의 해결사

[1]수은 중독 풀고 간병 고치는 청미래덩굴
    -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습니다. 
    -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또는 만성피부염), 풍습성관절염, 연주창, 감기, 신경통에 효과
[2]성병치료에 탁월...매독,임질,태독,악창에  ○<본초강목>
[3]땀을 흘리게 하여 소변을 잘보게 하고 신장염,방광염,풍습관절염과 독을 풀며 피를 맑게하는 약리작용 
    - 뿌리에 사포닌 성분이 4%정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4]간경, 위경에 작용하여 해열, 제습, 해독 작용  ○<동의보감>
    -간염, 지방간, 간경화 및 설사에 탁월한 효과
    -성질은 평(平), 맛(味)은 담담하다 하였습니다. 
[5]함암작용이 뛰어남  ○<항암본초>
    - 위암,식도암,간암,직장암,자궁암등 갖가지 암에 효과
    -발갛게 익은 열매 및 덩굴도 함께 이용
[6]기타 
    -뿌리에는 알칼로이드,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당질, 정유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씨앗에는 조지방성분이 10%정도 들어 있습니다.

 

청미래덩굴의 음용(복용)방법

[1]수은중독등 독을 풀고자 할때 한방법
  -잘게 썰어 말린 청미래덜굴뿌리 약 20g(또는 15-30g)을 물 1리터를 붓고 끓인후 약한 불로 줄여 물이 절반으로 줄면 
   그 물을 1일 3회, 식전 30분 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이불을 뒤집어써 누워 땀을 냅니다.
  -위와같이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몸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합니다.
[2]성병등 기타방법
  가. 매독이나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되디 않고 
      설사가 날 때,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에 하루 10~30g을 달여 먹습니다.
  나. 매독의심이나 매독균 잠복, 겉으로 의심나지 않을 때는 뿌리 30-60그람을 물한되(1.8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물이 
      반으로 줄어 들때까지 달여 2개월쯤 복용하면 효과가 잇다 합니다.
  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선천성 매독에는 청미래뿌리 30g 인동꽃 생지황 백선뿌리껍질 감초 각 10g을 넣고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효과를 본다 합니다.
[3]항암약재로 처방하는 방법 
  가. 청미래덩굴뿌리와 까마중, 부처손, 꾸지뽕나무를 함께 달여 마시면 위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자궁암등에 좋은
      효과를 본다고 민간에서 전합니다.
  나. 식도암에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500그램, 물 1500그램에 달여 500그램으로 졸이고 찌꺼기를 버립니다.  
      이 달인물에 돼지비게 100그램을 넣고 끓여 하루 3번을 나누어 다 먹습니다. 식도암 환자중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14,5킬로그램을 내복하여 증상을 개선한 뒤 4년 이상이 되어도 재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 식도암, 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경부암에 청미래덩굴뿌리 500~630그램에 3~3.5킬로그램의 물을 붓고 약한 불로 
      3시간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돼지 비게 30~60그램을 넣고 500그램을 달여서 하루 여러번으로 나누어 다 먹습니다.  
      돼지비게를 넣은 것은 사포닌과 기타 잡질을 중화시켜 위의 자극으로 야기되는 오심과 구토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라. 발갛게 익은 열매와 덩굴도 달여 마시면 함암작용에 효과가 있다 합니다
  마. <항암본초>에서는 청미래덩굴 달인물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라고 기록
  사. 중국과 북한에서는 뿌리를 항암제로 이용
  아. 동물실험결과 암에 걸린 흰생쥐의 종양억제효과는 30-50% 이며 생명연장율은 50% 라는 자료도 있습니다.
[4]관절통증, 장염, 이질, 수종, 임파선염, 대하증등에는
  말린 약재(청미래덩굴뿌리)를 1회에 4~8g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또는 가루로 빻아서 복용합니다.

- 임파선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하기도 합니다.
[5]부작용과 기타 주의점
  가. 선유량(청미래덩굴)은 식용으로도 사용하였었고, 성질이 평하고 슴슴(담담)하므로 특별한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 합니다,
     단, 위의 약효를 믿어 과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 간, 위에 좋다하여 남용하면 실해져서 다른 병변을 가져올 수 있다 합니다.
  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오랫동안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는 수 있는데, 쌀뜨물과 같이 끓이면 그런 일이 없다고 합니다.

 

  청미래덩굴뿌리를 이용한 음식만들기

[1] 간장만들기
     가] 재료 : 메주10kg  청미래덩굴부리 2-3키로(건조)/초여름엔 잘게썰은 잎
     나] 주의 : 
         1) 청미래뿌리를 많이 넣어도 몸에는 나쁘지 않지만 너무 많이 넣어면 간장맛이 떫어 집니다.
         2) 소금은 서해안의 천일염중 입자가 큰것
            (죽염이 더 좋으며 더 좋은 것은 인도네시아나 티베트산의 자수정처럼 보라빛 나는 돌소금이 최고임)
         ※ 돌소금을 암염이라 하는데 암염은 장에 있는 나쁜 가스제거와 장염, 기관지염, 위염, 골다공증등 여러 질병에 
            효과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가 힘듭니다.
      다] 효과 : 수은, 납, 카드뮴 같은 갖가지 중금속과 농약중독, 화학물질중독, 약물중독, 공해물질중독 등을 푸는 
                훌륭한 해독제 간장입니다.
         

청미래덩굴에 대한 전설과 기타문헌

◈전설(전래)◈ 
옛날 중국의 어떤 사람이 부인 몰래 바람을 피우다가 매독에 걸려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아내는 남편이 미워서 
산에 업어다 버리고 돌아왔다. 남편은 허기가 져서 산을 헤매다 청미래덩굴을 발견하고 그 뿌리를 부지런히 캐 
먹었더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독이 다 나아 버렸다. 그는 건강한 몸이 되어 마을로 내려왔고 다시는 아내 
몰래 못된 짓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 뒤부터 사람을 산에서 되돌아오게 했다고 해서 이 나무 이름을 
산귀래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초강목 ◈
<본초강목>에 요즈음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 약을 써서 고친 뒤에 
자주 재발하곤 하므로 오래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쓰면 효과가 좋다고 적혔다. 
매독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동의학사전 ◈ 
청미래덩굴 뿌리의 약효에 대해서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슴슴하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독을 푼다. 뼈마디가 아픈 데, 
매독, 연주창, 헌데, 악창, 수은 중독 등에 쓴다. 하루 10∼15그램을 달인 약, 약술, 가루약

출처 : [우수카페]산삼을 찾는 사람들
글쓴이 : 김영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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