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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풀 - 김승기 시인

사마귀풀 김승기 시인어떻게 여기 꽃으로 앉아 있는가어릴 때손등 여기저기서울퉁불퉁 불거지며 괴롭히던지워지지 않는멍울풀숲꽃잎 뒤에 숨어서인정없이 낚아채는 위장술의 함정에꿀 찾아 내려앉다가 사정 모르고 걸려드는나비 잠자리 메뚜기들 보며,약육강식의 세상살이에 눈뜨던눈물의 소년기사랑한다면서서로 부둥켜안고 교미하면서도제 짝을 물어뜯어 잡아먹는야멸찬 암컷의 본능에몸서리치던아찔한 사춘기사랑도 함부로 하면 안 된다는 걸알면서도,갑자기 독감으로 다가와靑壯年을 내내지독한 몸살로 들뜨게 하던눈먼 외사랑꽃을 찾아 詩를 쓰며知天命이 되어서도 절감하는아직도 서투른 사랑법힘들게산 넘고 강을 건너 찾아가는生의 길,그 끝은결국 죽음인가죽어야 끝이 나는 話頭온몸을 짓누르는데,어느 누구를 또 속이려고淸雅한..

좋은 글 2026.06.08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1705 菜根譚 214章-1

#1705강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菜根譚 214章-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번 강은 세상을 사는 지혜를 주는 채근담입니다. 내용:大人不可不畏 (대인불가불외)畏大人則無放逸之心 (외대인칙무방일지심) 대인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안 되나니,대인을 두려워하면 방종한 마음이 없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