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명심보감-192 ★省心篇 下 - 第29章
#읽어주는_명심보감-192
☆ 明心寶鑑 ★省心篇 下 - 第29章
益智書云 (익지서운)
白玉投於泥塗 (백옥투어니도)
不能汚穢其色, (불능오예기색)
익지서에 말했다.
백옥은 진흙 땅에 던져져도
그 백옥의 색을 더럽힐 수는 없으며,
君子行於濁地 (군자행어탁지)
不能染亂其心. (불능염란기심)
군자는 혼탁한 곳에 가더라도
그의 마음을 더럽히거나 어지럽게 할 수는 없느니라.





전문
益智書云 (익지서운)
白玉投於泥塗 (백옥투어니도)
不能汚穢其色, (불능오예기색)
익지서에 말했다.
백옥은 진흙 땅에 던져져도
그 백옥의 색을 더럽힐 수는 없으며,
君子行於濁地 (군자행어탁지)
不能染亂其心. (불능염란기심)
군자는 혼탁한 곳에 가더라도
그의 마음을 더럽히거나 어지럽게 할 수는 없느니라.
松栢可以耐雪霜 明智可以涉艱危.
松栢은 눈과 서리를 견디어 낼 수 있고, 밝은 지혜는 어렵고 위급함을 건널 수 있는 것이니라.
▶益智書: 宋나라 때 초학자들이 널리 읽던 교양서이다.
▶泥: 진흙 니.
▶塗: ①바를 도. 예]塗褙. ②진흙 도. 예]塗炭 ③길 도. 여기서는 ②의 뜻이다.
▶涅: 개흙(검은 진흙) 녈, 검은물들일 녈. 불교 용어로도 쓰인다. 즉, 涅槃.
▶濁: 흐릴 탁.
▶染: 물들일 염, 더럽힐 염.
▶栢: 측백나무 백. 우리나라에선 잣나무란 의미로 쓰임.
▶可以: 한 단어로 "~할 수 있다"의 뜻이다.
▶耐: 견딜 내. 예]堪耐.
▶涉: 건널 섭.
▶艱: 어려울 간. 생활이나 처지가 궁핍하고 어렵다는 뜻이지, 難처럼 "~하기가 어렵다"는 뜻이 아니다. 그러나 難에는 艱의 뜻도 있다. 예]艱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