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호텔을 출발하여 그레이트 오션로드로 먼 길을 간다. 멜버른 트램이 지나는데 차옆에 영화 베놈(Venom) 광고가 랩핑 되어있다. 호텔 파크레지스 그리핀스위트의 입구 표지판을 지난다.
187Km로 중간에 휴식을 두 번 하고 3시간 넘게 걸린다.
8:20 사우스 멜버른 지역을 지나고 앞에 M43을 통해 멜버른 공항 및 토드 로드로 나가는 표지판(왼쪽)과 오른쪽 M1 고속도로를 따라 웨스트게이트 다리와 질롱(Geelong) 방면 표지판이 보인다.

9:10 차는 웨스트게이트 다리(West Gate Br)로 들어서고 왼쪽에 항구도시인 질롱(Geelong)이 보이는데 유리창 너머로 카페리인 Searoad가 보인다. 이 다리는 멜버른과 서부 교외 지역을 연결하는 길이 2,582.6m, 높이 58m의 대형 사장교이다. 멜버른 전경과 포트 필립 만(Port Phillip Bay)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 석양이나 야경 명소로 유명하다고 한다. 호주 역사상 최악의 산업 재해인 1970년 10월 15일 붕괴 사고가 있었고 사망자가 34명에 이르렀다.
주거지역을 지나 좀 더 가면 드넓은 웨리버평원(Werribee Plain)이 나온다. 이 평원은 더 거대한 빅토리아 서부화산평
원(Victorian Volcanic Plain)의 일부로 옛날 용암흐름으로 형성된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대규모 화산평원지대이다.
유명한 웨리비(Werribee) 오픈 레인지 동물원이 있는 곳으로 나가는 표지판이 있다. 가이드는 M1고속도로에 대한 설명을 하고있다. 이 도로를 계속 따라가면 호주를 한바퀴 돌 수 있다고 한다. 호주를 도는 전구간을 Highway 1이라고 하는데 M1고속도로는 그 중 한구간이다. 다시 M1고속도로는 프린세스프리웨이 등 5구간으로 되어있다. 하나의 고속도로이지만 유료와 무료구간이 따로 있다. 호주 내륙은 대체로 건조하다는 호주의 기후를 설명하고 있는데 그래서 내륙은 사람이 살기 힘들다고 한다.
한참을 가니 도로 옆으로 끊임없이 펼쳐진 밀밭이 나온다. 넓은 밀밭을 보니 부러운 마음이 든다.
이제 도로 위로 그레이트 오션로드로 가는 길이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길옆으로 멜버른 서부 및 질롱 지역의 모터스포
츠 허브 역할을 하는 질롱 카팅 클럽이 보인다.
10:15 이제 우리는 M1에서 벗어나 그레이트 오션로드로 가는 길로 들어선다. 표지판의 B130도로가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공식 시작점이자 '서핑의 메카'인 토키(Torquay) 방면이다.

드넓은 목장에 몇 마리의 소와 말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고 목장의 상징인 목장용 다중 풍차가 돌고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 초입에 위치한 앵글시(Anglesea)를 지나는데 매력적인 휴양 도시이고 액티비티 활동도 많아서 캠프장, 요양시설 표지판이 보인다. 앵글시 강(Anglesea River)에 카누를 빌리는 곳이 보인다. 카약과 패들보트도 있다.
10:40 이제 태평양이 보이는데 바닷가 길을 따라 트래킹을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서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앵글시 메인 비치(Anglesea Main Beach)이다. 매년 서핑대회가 열리는 곳이라고 한다.
BP Avalon이라는 휴게소에 들른다. 아발론 공항(Avalon Airport)까지 2Km 남은 지점이다.
캠핑사이트를 지나는데 호주 빅토리아주의 유명한 휴양도시 론(Lorne)의 해안이다. 해안 산책로에 미니멀한 강아지 조각 작품인 The Pack (2011년 작)이 설치되어 있는데 데인 푸팅(Dean Putting) 작가가 호주 론 조각 비엔날레에서 소장상을 받은 작품이다. 11:15 경치가 좋은 론비치가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어간다. 호주 유명 해안 도로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 초입에 위치한 아름다운 휴양지 해변으로 보트를 타는 사람들과 서핑을 즐기는 사람도 보인다.

다시 출발하여 끝없이 보이는 남대양을 보며 달린다. 호주 본토의 아래쪽 바다는 인도양에 속한다고 한다.
우리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고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도로 중 하나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꼽힌다. 호주 빅토리아주 토키(Torquay)에서 워넘불(Warrnambool)까지 약 243km에 걸쳐 이어져 있다.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군인들이 1919년부터 1932년까지 무려 16년 동안 삽과 곡괭이만으로 직접 건설한 세계 최대의 전쟁 기념물이자 도로이다.
차창 밖으로 불에 탄 나무들이 많이 보이는데 가이드는 호주에서 나는 산불에 대한 설명 중이다. 도로 공사 중인 곳에 임시 신호등을 설치해 좋은 것이 보인다.
바다 멀리 범선처럼 보이는 배가 떠있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환경감시선인 레인보우 워리어호 (Rainbow Warrior)이다. 전 세계를 누비며 해양 오염, 기후 변화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감시 활동을 한다. 2011년에 건조된 이 배는 친환경 항해를 위해 풍력 보조 추진 장치(A-Rig)를 갖추고 있다.
제법 큰 시가지가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들어서는데 우측에 보이는 건물은 그레이트 오션로드에 위치한 BIG4 Apollo Bay Pisces Holiday Park 3성급 호텔이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거점 도시인 아폴로 베이(Apollo Bay)의 메인 스트리트이다. SUPERMARKET과 LIQUOR 간판이 있는 매장은 IGA Apollo Bay Plus Liquor이다.

12:30 아폴로베이에 있는 한식당 대박집에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을 먹고 나와 주변을 둘러보니 식당 주변에 피어있는 야생화들이 보인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출발하니 캠핑카들과 관광버스가 점점 많이 보인다. 목적지에 가까워지니 해무가 잔뜩 끼고 날씨가 안 좋아진다. 여행에서 최대의 운은 날씨인데~~ 많은 양들이 풀을 뜯고 있는 양목장을 지난다.
14:25 좌측으로 12 사도 바위가 보이고 곧 우리는 12 사도바위 방문자센터에 도착한다.
멜버른에서 그레이트오션로드까지 동영상으로 보기 클릭 https://youtu.be/q-YmbwLDeBg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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