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2126

#읽어주는_漢詩-399 ★閒居 - 姜沆

#읽어주는_漢詩-399 ☆한시감상 ★閒居 - 姜沆 蕪菁結穗麥抽芽 (무청결수맥추아)粉蝶飛穿茄子花 (분접비천가자화)순무에는 이삭이 패고 보리는 싹이 트는데흰나비는 가지 꽃 사이로 날아다니네. 日照疎籬荒圃淨 (일조소리황포정)滿園春事似田家 (만원춘사사전가)성긴 울타리에 해 비치자 거친 채소밭이 밝아지고봄철 농사가 밭에 가득하니 제법 농가같구나. 강항 (姜沆 1567∼1618)     조선시대 학자. 자 태초(太初). 호 수은(睡隱)무청(蕪菁) ; 순무 또는 무. 말리면 시래기.결수(結穗) ; 이삭이 패다.추아(抽芽) ; 싹을 내밀다.분접(粉蝶) ; 흰나비.가자(茄子) ; 가지.소리(疏籬) ; 조직이 성글게 엮어 세운 울타리.                 주로 싸리나무를 사용하였고 드물게 대나무를 엮어 세우기도 ..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481 ★閒居 - 姜沆 - 2

#1481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閒居 - 姜沆 - 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4월의 여유로움 속에 자연에서 느끼는 봄의 정경을 그린 시이다. 내용:日照疎籬荒圃淨 (일조소리황포정)滿園春事似田家 (만원춘사사전가) 성긴 울타리에 해 비치자 거친 채소밭이 밝아지고봄철 농사가 밭에 가득하니 제법 농가같구나.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480 ★閒居 - 姜沆 - 1

#1480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閒居 - 姜沆 - 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4월의 여유로움 속에 자연에서 느끼는 봄의 정경을 그린 시이다. 내용:蕪菁結穗麥抽芽 (무청결수맥추아)粉蝶飛穿茄子花 (분접비천가자화) 순무에는 이삭이 패고 보리는 싹이 트는데흰나비는 가지 꽃 사이로 날아다니네.

#읽어주는_채근담-185 前集-第185章

#읽어주는_채근담-185 ☆ 菜根譚 前集-第185章 不昧己心.不盡人情 (부매기심.부진인정)不竭物力 (불갈물역)三者可以爲天地立心 (삼자가이위천지입심)내 마음을 어둡게 하지 말며, 남에 대한 인정을 다하지 말고,사물의 힘을 다 쓰지 말라.이 세 가지는 세상을 위하여 마음을 세우게하고, 爲生民立命 (위생민입명)爲子孫造福 (위자손조복)백성을 위하여 천명을 세우며,자손을 위하여 복을 가져온다.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1479 菜根譚 185章-2

#1479강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菜根譚 185章-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번 강은 세상을 사는 지혜를 주는 채근담입니다. 내용:爲生民立命 (위생민입명)爲子孫造福 (위자손조복) 백성을 위하여 천명을 세우며,자손을 위하여 복을 가져온다.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1478 菜根譚 185章-1

#1478강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菜根譚 185章-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번 강은 세상을 사는 지혜를 주는 채근담입니다. 내용:不昧己心.不盡人情 (부매기심.부진인정)不竭物力 (불갈물역)三者可以爲天地立心 (삼자가이위천지입심) 내 마음을 어둡게 하지 말며, 남에 대한 인정을 다하지 말고,사물의 힘을 다 쓰지 말라.이 세 가지는 세상을 위하여 마음을 세우게하고,

#읽어주는_漢詩-398 ★寒食野望 - 熊孺登

#읽어주는_漢詩-398 ☆한시감상 ★寒食野望 - 熊孺登(한식야망-웅유등) 拜掃無過骨肉親 (배소무과골육친)一年唯此兩三辰 (일년유차양삼진)골육의 성묘를 지나치지 마시라.일 년에 오직 이 때 청명과 한식뿐이라오. 塚頭莫種有花樹 (총두막종유화수)春色不關泉下人 (춘색불관천하인)무덤에다 꽃나무일랑 심지 마시라.봄빛은 황천 사람과 상관없다오.  ❍ 웅유등[熊孺登] 당(唐)나라 때 종릉(鍾陵: 지금의 강서성江西省 진현현進賢縣) 사람이다. 헌종(憲宗) 원화(元和: 806~820) 연간을 살았다. 진사(進士)가 된 뒤에 사천(四川)의 번진(藩鎭)에서 종사했고, 백거이(白居易) 및 유우석(劉禹錫)과 교유하며 시를 주고받았다.❍ 한식[寒食] 동지(冬至)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이다. 이 날은 불을 금하고 식은 음식을 먹는 명..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477 ★寒食野望 - 熊孺登 - 2

#1477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寒食野望 - 熊孺登 - 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청명 절기와 한식 명절을 맞아 느끼는 봄의 정경을 그린 시이다. 내용:塚頭莫種有花樹 (총두막종유화수)春色不關泉下人 (춘색불관천하인) 무덤에다 꽃나무일랑 심지 마시라.봄빛은 황천 사람과 상관없다오.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476 ★寒食野望 - 熊孺登 - 1

#1476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寒食野望 - 熊孺登 - 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청명 절기와 한식 명절을 맞아 느끼는 봄의 정경을 그린 시이다. 내용:拜掃無過骨肉親 (배소무과골육친)一年唯此兩三辰 (일년유차양삼진) 골육의 성묘를 지나치지 마시라.일 년에 오직 이 때 청명과 한식뿐이라오.

#읽어주는_명심보감-185 ★省心篇 下 - 第22章

#읽어주는_명심보감-185 ☆ 明心寶鑑 ★省心篇 下 - 第22章 公心若比私心 (공심약비사심)何事不辨 (하사불변)공정한 마음을 만약 사심에 견주듯 하면무슨 일이든 분별하지 못할 것이며, 道念若同情念 (도념약동정념)成佛多時 (성불다시)도를 향함이 정인에 대한 생각과 같으면성불한 시간이 많이 지났으리라. ▶比: 견줄 비. 비할 비. 예]比較.▶辨: 분별할 변.▶道念: 道에 대한 일념이고, 情念은 사사로운 정에 이끌리는 마음이라 하겠다.▶成佛: "부처가 되다"의 뜻으로 한 단어로 쓰인다. 이 때 "成+명사"는 "~을 이룬다"는 뜻 보다는, "~이 되다"의 뜻으로 의역하는 것이 좋다.[출전]佛經 淨土宗法語 佛法聯語 에 동일한 내용이 있다.公心若比私心何事不辦, 道念若同情念成佛多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