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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299 ★農家十二月俗詩 4月令 - 金逈洙 - 3

#1299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農家十二月俗詩 4月令 - 金逈洙 - 3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절기에 따른 농가의 정경을 묘사한 시로 입하 시기의 시입니다. 내용:蘼草始死麥秋至 (미초시사맥추지)村村男女總忙心 (촌촌남여총망심) 천궁이 마르기 시작하면 보리 수확철 이르니마을마다 남녀들의 마음이 바빠지네.

#읽어주는_채근담-162 前集-第162章

#읽어주는_채근담-162 ☆ 菜根譚 前集-第162章 信人者, 人未必盡誠 (신인자,인미필진성)己則獨誠矣 (기칙독성의)사람을 믿는 것은 사람이 반드시 모두 성실한 것은 아닌데도자기만은 홀로 성실하기 때문이요, 疑人者,人未必皆詐 (의인자,인미필개사)己則先詐矣 (기칙선사의)사람을 의심하는 것은 사람이 반드시 모두 속이는 것은 아닌데도자기가 먼저 속이기 때문이다.

모란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모란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아침 햇살 빛나는데불타오르는 붉은 함박웃음으로해맑게 다가오는 모란꽃빨갛게 물들인 듯반갑게 만난 정열의 여인 모란꽃바람에 꽃잎 흔들리는 그리움붉은 사랑을 토해낸다모란이 꽃 피는 계절꿀벌들 달콤한 사랑을 나누는데꽃송이 속에 다가오는 추억들고요하던 마음이 설렌다오월의 첫 날활짝 핀 모란꽃이 다 진다해도아쉬움이 가슴을 메어져도다시 모란이 피는 날까지잊지 않고 기다릴게요

좋은 글 2024.05.07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1298 菜根譚 162章-2

#1298강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菜根譚 162章-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번 강은 세상을 사는 지혜를 주는 채근담입니다. 내용:疑人者,人未必皆詐 (의인자,인미필개사)己則先詐矣 (기칙선사의) 사람을 의심하는 것은 사람이 반드시 모두 속이는 것은 아닌데도자기가 먼저 속이기 때문이다.

제비꽃 전설 - 박동수

제비꽃 전설박동수먼 하늘을 보았네.파란 하늘이 빛이 나고어디론가 훨훨 날고 싶었지평화로운 세상 꿈꾸다여위어가는 작은 생명안고먼 하늘나라로 갔지만다시 그대 보고 싶어이른 봄 아침부터멍든 자주 빛 머금고길섶에도 돌담 사이에도뿌리내리고 푸른 그리움기다려 보고 있네.울고 웃고 싶을 때가슴속 메마름보라 빛 꽃 물 드리우고가슴속 맺힌 마음뿌리로 갈무리하고제비 되어 날고 싶네.

좋은 글 2024.05.06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1297 菜根譚 162章-1

#1297강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菜根譚 162章-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번 강은 세상을 사는 지혜를 주는 채근담입니다. 내용:信人者, 人未必盡誠 (신인자,인미필진성)己則獨誠矣 (기칙독성의) 사람을 믿는 것은 사람이 반드시 모두 성실한 것은 아닌데도자기만은 홀로 성실하기 때문이요,

#읽어주는_漢詩-349 ★農家十二月俗詩 4月令 - 金逈洙

#읽어주는_漢詩-349 ☆ 한시감상 ★農家十二月俗詩 4月令 - 金逈洙 時維孟夏爲陰月 (시유맹하위음월)立夏小滿是二節 (입하소만시이절)때는 바야흐로 초여름 4월이라.입하와 소만 두 절기가 있네. 六候蟈鳴而蚓出 (육후괵명이인출)王瓜方生苦菜茁 (왕과방생고채줄)이 달에는 청개구리 울고 지렁이 나오며쥐참외가 생겨나고 씀바귀 돋아나네.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296 ★農家十二月俗詩 4月令 - 金逈洙 - 2

#1296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農家十二月俗詩 4月令 - 金逈洙 - 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절기에 따른 농가의 정경을 묘사한 시로 입하 시기의 시입니다. 내용:六候蟈鳴而蚓出 (육후괵명이인출)王瓜方生苦菜茁 (왕과방생고채줄) 이 달에는 청개구리 울고 지렁이 나오며쥐참외가 생겨나고 씀바귀 돋아나네.

선인장과 할머니 - 김승기

한국의 야생화 시집 (1) [옹이 박힌 얼음 위에서도 꽃은 핀다]선인장과 할머니 김승기성냥갑 같은 방안화분으로 창가에 놓여져담배 연기를 호흡해야 하는 생활화살처럼 쏟아지는 시선이 따갑습니다뭉툭한 줄기 가시만 삐죽빼죽「왜 이렇게 못 생겼어요?」빙그레 웃으시던 할머니의 얼굴불면증으로 시달린 끝의 서툰 잠그래서 꾸는 가위눌린 꿈삶의 멍에가 되었습니다평생 듣지 못한 할머니의 고향「그립지 않으신가요?」미간 찡그리시던 할머니의 얼굴언뜻 회한의 그림자를 무심코 보았습니다바람이 시퍼렇게 칼날을 세우는 겨울밤그 피멍든 세월을 어루만지시더니어느 봄날마침내 한 송이 꽃을 커다랗게 피우고 나서별이 되신 할머니그립습니다몸 속에 흐르는 할머니의 유전인자뭉툭툭한 줄기 투박한 껍질을 쓰고삐죽삐죽 엉성한 가시 사이로지금 한낮의 햇살이..

좋은 글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