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漢詩-465 ★中伏日甚爽 1 - 金宗德 #읽어주는_漢詩-465 ☆한시감상 ★中伏日甚爽 1 - 金宗德 蓐收方促駕 ( 욕수방촉가)大暑聞風逃 (대서문풍도)가을 신이 바야흐로 서둘러 오려하니대서가 풍문 듣고 달아나는구나. 書卷看無厭 (서권간무염)堂廉靜益高 (당렴정익고)서책을 보더라도 싫증 안 나고,집 옆쪽 가 고요함은 갈수록 높아지네. 고급 중국어 강좌 2026.07.25
범부채 - 김승기 시인 범부채 김승기 시인 겨우 이슬로 꽃을 피우는그 얇고 가는 부챗살로어찌 시원하게 바람을 일으킬 수 있겠느냐혼자서만 아프게 아프게 팔 휘저으면세상이 너무 달아올라한여름 뙤약볕뜨거워진 지구를식힐 수 있는 바람 부를 수 있겠느냐개발과 오염으로 파헤쳐지고 죽어가는모든 곳이 쓰레기장부패와 비리와 폭력과 무질서마약과 범죄와 도박과 음란으로 얼룩진열기 가득한 도가니 속썩어나는 것뿐인 세상을한 번에 날릴 수 있는 바람보고 싶구나더는 앉아서 못 보겠구나네게로 가서부채질에 힘을 더하면선풍기로도 에어컨으로도 안 되는달구어진 땅 식혀 줄한 점 자연의 바람 일지 않겠느냐범부채로 일으키는 작은 몸짓이어도북극의 바람 불러올 수 있지 않겠느냐* 한국의 야생화 시집 (2) [빈 산 빈 들에 꽃이 핀다] .. 좋은 글 2026.07.24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732 ★中伏日甚爽 - 金宗德 - 2 #1732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中伏日甚爽 - 金宗德 - 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더위가 절정인 대서와 중복을 보내는 모습을 그린 시입니다. 내용:書卷看無厭 (서권간무염)堂廉靜益高 (당렴정익고) 서책을 보더라도 싫증 안 나고,집 옆쪽 가 고요함은 갈수록 높아지네. 고급 중국어 강좌 2026.07.24
수국(水菊) - 信士 박인걸 수국(水菊) - 信士 박인걸 수국(水菊) 곱게 아파트 정원 촉촉이 젖은 꽃송이마다 네 미소가 고이고 비에 젖은 꽃잎 앞에 멈춰 선 마음 그 시절 기억 위에 조용히 손을 얹어 본다. 빗방울 스며드는 진한 꽃향기 너와 나누던 속삭임은 아직 가슴에 머물고 안개 낀 계양산 너머로 하루가 저물면 그리운 얼굴이 뜨겁게 피어난다. 고요한 저녁 적시는 보랏빛 추억들 홀로 남은 내 마음 더욱 깊어만 가고 수국 꽃잎마다 배어 있는 너의 숨결은 그 시절 추억되어 내 영혼을 감싸안는다. 비에 젖은 헤어짐의 길목에서 나는 오늘도 네 이름을 불러 본다. 저녁 하늘 끝으로 황혼이 번져가도 사랑의 기다림은 끝내 마르지 않는다. 수국이 빛을 잃는 계절이 찾아온대도 너와 함께한 시간은 시들지 않고 내 마음 가장 깊은 정원에서 너의 미소.. 좋은 글 2026.07.23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731 ★中伏日甚爽 - 金宗德 - 1 #1731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中伏日甚爽 - 金宗德 - 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더위가 절정인 대서와 중복을 보내는 모습을 그린 시입니다. 내용:蓐收方促駕 ( 욕수방촉가)大暑聞風逃 (대서문풍도) 가을 신이 바야흐로 서둘러 오려하니대서가 풍문 듣고 달아나는구나. 고급 중국어 강좌 2026.07.23
#읽어주는_채근담-217 前集-第217章 #읽어주는_채근담-217 ☆ 菜根譚 前集-第217章 善讀書者,要讀到手舞足蹈處 (선독서자,요독도수무족도처)方不落筌蹄 (방불낙전제)글을 잘 읽는 자는 독서가 기뻐서 춤추는 지경에 이르게해야바야흐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게 되며 善觀物者,要觀到心融神洽時 (선관물자,요관도심융신흡시)方不泥迹象 (방불니적상)사물을 잘 관찰하는 자는 관찰이 심신이 사물과 융합하는 때에 이르러야바야흐로 사물의 외형에 얽매이지 않는다. 고급 중국어 강좌 2026.07.22
홀아비꽃대 - 백승훈 시인 홀아비꽃대 백승훈 시인 마음 쓸쓸한 날엔봄날 숲그늘에 홀로 피는홀아비꽃대를 생각한다짝이 없어 홀아비가 아니라본디 외로운 게 생이라는 듯초록 숲그늘 환히 밝히는홀아비꽃대내 안에 바람 고요해지면나도 꽃대 하나 밀어올릴 수 있을까생각한다* 홀아비꽃대 : 홀아비꽃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그늘에서 자란다.줄기는 곧게 20~30cm 정도로 자라고 위쪽에 4개의 잎이 달리고 4월에 흰색의꽃이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원줄기 끝에 1개의 꽃이삭이 촛대같이 자라므로홀아비꽃대라고 한다. 이명으로 은선초가 있다. 좋은 글 2026.07.21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1730 菜根譚 217章-2 #1730강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菜根譚 217章-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번 강은 세상을 사는 지혜를 주는 채근담입니다. 내용:善觀物者,要觀到心融神洽時 (선관물자,요관도심융신흡시)方不泥迹象 (방불니적상) 사물을 잘 관찰하는 자는 관찰이 심신이 사물과 융합하는 때에 이르러야바야흐로 사물의 외형에 얽매이지 않는다. 고급 중국어 강좌 2026.07.21
무화과나무 - 김승기 시인 무화과나무 김승기 시인산다는 건 홀로 드라마제 멋에 취해 사는 거야꽃이 있느니 없느니 말들 말게무엇으로 열매를 키울 수 있었겠나삿갓보다도 더 넓은 잎으로온 세상을 가릴 수 있다 해도넘쳐나는 게 사랑이야강한 햇살에 눈물 고일까 봐쏟아지는 빗줄기에 마음 다칠까 봐안으로 안으로만 꼬옥 꼭 감추고 있었을 뿐,쌓이는 그리움터져 넘치면그게 꽃이 되는 거야이것저것 눈치 볼 것 없다네길지 않은 봄여름을꽃으로 사는 일생이 땅에 뿌리박으며 살려고 물 건너와힘들게 피우는 꽃이야오로지 감추는 것만이 미덕은 아닌 것당당하게 꽃 피우고 열매 키우며그렇게 더불어 사는 거야오늘도 무화과나무는 말이 없다* 한국의 야생화 시집 (2) [빈 산 빈 들에 꽃이 핀다] ※ 무화과나무 : 뽕나무과의 낙엽.. 좋은 글 2026.07.20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1729 菜根譚 217章-1 #1729강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菜根譚 217章-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번 강은 세상을 사는 지혜를 주는 채근담입니다. 내용:善讀書者,要讀到手舞足蹈處 (선독서자,요독도수무족도처)方不落筌蹄 (방불낙전제) 글을 잘 읽는 자는 독서가 기뻐서 춤추는 지경에 이르게해야바야흐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게 되며 고급 중국어 강좌 202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