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19

호주 여행후기-01-20181122-호주-브리즈번-골드코스트-파라다이스컨추리농장

우리는 늦가을이지만 한창 봄이 무르익고 있는 호주로 9일간의 여행을 떠난다. 참좋은 여행을 이용하고 패키지 비용은 260만원 정도이다.10월 21일 대한항공으로 2터미널에서 편명 KE 123 / 출발 시각 19:45이고 호주의 브리즈번 향발이며 약 9시간 45분 소요된다. 밤새 비행기로 이동하고 아침에 도착하여 바로 관광을 시작한는 일정이다.04:00 하늘에서 맞는 아침은 일찍 해가 뜬다.6:05 브리즈번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마치고 터미널로 나오니 7시 25분이다.먼저 골드코스트에 있는  파라다이스컨트리농장으로 가는데 공항에서 66.6Km로 1시간 10분 걸린다. 가는 길에 수퍼마켓에 잠시 들려 물과 간식을 사는데 다른 나라의 마켓 구경도 색다른 경험으로 시골인데도 규모가 꽤 크다. 양모의 나라답게..

여행 2024.04.24

북유럽 여행후기-27-20180604-핀란드-헬싱키-우스펜스키사원-시내관광-귀국

11:40분 시벨리우스 공원을 떠나 핀란드 국립박물관을 지난다. 건축가 헤르만 게셀리우스 (Herman Gesellius), 아르마스 린드그렌(Armas Lindgren) 및 엘리얼 사리넨(Eliel Saarinen)이 디자인한 국립 박물관(Kansalismuseo)이다. 건물의 외관은 핀란드의 중세 교회와 성을 모방하여 만들었고 1910년 완공되었으며 1917년 핀란드 독립 이후 핀란드 국립박물관으로 명명되었다. 차창으로 보고 지나간다. 바로 근처에 1931년에 지어진 핀란드 국회의사당(The Parliament House)이 있다. 국회의사당 앞에 조각가 바이뇌 알토넨(Wäinö Aaltonen)이 만든 PE Svinhufvud 동상이 보인다. 핀란드 독립투쟁의 중심인물이었던 PE 스빈후부드 전 대통..

여행 2024.04.07

북유럽 여행후기-26-20180604-핀란드-헬싱키-시벨리우스공원

군악대의 연주를 뒤로하고 원로원광장을 떠나 시벨리우스공원으로 간다. 가는 길에 헬싱키 중앙역을 지나는데 등불을 옮기는 자라는 조각상이 보인다. 등불을 옮기는 자 리딘칸타자트(Lyhdynkantajat)는 1873년생 조각가인 엘리엘 사리넨(Eliel Saarinen)이 1914년에 디자인한 것으로 아르누보역에 설치되어 있다. 살자라인 크루즈가 서있는 항구를 지나는데 사우나 시설이 보인다. 북유럽에는 겨울에 아이스 베스를 하고 스모크사우나를 하는 문화가 있는데 극한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것으로 그런 용도의 사우나를 차밖으로 본다. 버스는 경비병 두명이 보이는 대통령궁을 지난다. 1820년에 건축가 페르 그란스테트(Pehr Granstedt)가 개인 저택으로 지었는데 후에 정부가 매입했다. 버스는 마켓광장..

여행 2024.03.30

북유럽 여행후기-25-20180604-핀란드-투루크항→헬싱키-원로원광장

06:00 크루즈에서 조식까지 마치고 배에서 내리는데 실야라인이라는 간판이 대합실 건물 위로 보인다. 우리나라 여행사에서는 살자라인이라고 쓴다. 크루즈 터미널을 나오니 어딘가로 떠나는 사람들로 광장이 분주하다. 우리가 하선한 투루크는 핀란드의 이전 수도이고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고 5번째로 큰 도시이다. 우측으로 낮고 멋진 건물이 보이는데 Sea Port Hotel이다. 1990년대에 세관 건물로 만들어졌고 이후 리모델링해서 호텔로 만들었다. 우리는 서둘러서 오늘의 목적지인 핀란드의 수도인 헬싱키로 떠난다. 투르크 → 헬싱키는 171Km로 2시간 24분 걸렸다. 08:40 헬싱키(Helsinki)에 도착하고 9시가 다돼서 우리는 헬싱키 관광의 중심인 원로원광장(Senaatintori)에 도착한다...

여행 2024.03.17

장자도 어촌계횟집

1박3식-점심,저녁,아침코스(회정식 포함) 십만 🎉 바다위에 떠 있는 포장마차 감성 분위기~ (가게 바로앞 갯바위에서 낚시 가능) 군산 새만금 고군산군도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요. 가성비 으뜸의 정감이 느껴지는 횟집으로 SNS에서 핫하게 뜨고 있는 이 곳은? 바~로~~ 군산 선유도 옆 장자도 앞바다에 위치한 어촌계횟집~ 어촌계횟집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와 고군산 낙조, 아기자기한 마을 풍경은 식사 중에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분위기를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망설일 필요 없습니다. 지금 오셔서 꼭 즐겨보시길~~~ 해물라면(만원), 회덮밥, 생합칼국수, 물회 등의 간단한 식사메뉴도 서비스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T. 063-465-7075 M. 010-6886-9826 군산시 옥도..

여행 2024.02.25

북유럽 여행후기-24-20180603-스웨덴-스톡홀름-감라스탄지구-크루즈→핀란드(투르크)

왕궁을 외관만 구경하고 스톡홀름의 대표적 올드타운인 감라스탄지역으로 간다. 중세시대 건물들이 있는데 우리는 먼저 성직자의 거리(프르슈가탄Prästgatan)로 들어선다. 감라 스탄 (Gamla stan)은 the old town이란 뜻으로 13세기부터 건설된 곳이다. 옛날에는 신부가 동장 역할을 했기때문에 마을과 거리가 성당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감라스탄에 스톡홀름 대성당이 있는 것도 거리 이름과 관련있을 것이다. 좁은 골목에 있는 기념품 상점들과 중세시대의 건물들이 감라스탄의 대표적인 풍경이다. 벽에 붙은 쇠막대가 붙어있는데 말을 묶어두는 곳으로 현재로 치면 주차장인 셈이다. 현관문의 모양이 다 다른데 문양에 따라 집주인의 신분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15:15 감라스탄의 중앙광장인 스토르토리에트 광..

여행 2024.02.18

북유럽 여행후기-23-20180603-스웨덴-스톡홀름-피알가탄 전망대-스톡홀름 왕궁

바사박물관을 떠나 노르딕 박물관을 지나 스톡홀름 왕궁(The Royal Palace)로 간다. 스톡홀름의 심장인 구시가지인 감라스탄(Gamla stan) 지구로 가는 거다. 이동 중에 보이는 유적처럼 보이는 고풍스러운 건물들은 모두 아파트라고 한다. 1890~1897년에 산업박람회 숙소로 쓰기 위해서 만들어진 아파트인데 우리나라로 보면 동학혁명이 나던 시절에 지어진 셈이다. 오래됐지만 스톡홀름 사람들이 꼭 한번 살아보고 싶은 고급아파트란다. 한 층의 층고가 3.5미터여서 작은 평수라도 크게 보이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다시 왕궁 옆의 스웨덴 의회건물과 그 앞의 스트룀파르테렌 공원공원이 보인다. 버스가 왕궁 옆의 도로를 지나 왕궁(The Royal Palace) 건물을 보며 가는데 왕궁 도로의 끝에 스톡홀..

여행 2024.02.02

북유럽 여행후기-22-20180603-스웨덴-스톡홀름-바사박물관

멜라렌호와 시청사를 뒤로하고 출발하여 점심을 먹고 바사박물관으로 갈 거다. 버스로 이동하는 동안 시청사가 계속 눈에 들어온다. 시청사 뒤로 높은 첨탑의 루터교회가 보인다. 스톡홀름 시가지 모습을 보면서 이동하다가 구스타프 아돌프 광장에 가장 강한 스웨덴을 건설한 구스타프 아돌프 2세( Gustav II Adolf ) 동상이 있다. 그는 1600년대 왕으로 북쪽의 사자왕으로 불리며 30년 전쟁을 이끌었다. 스웨덴 조각가 피에르 위베르 라셰베크 (Pierre Hubert l'Archevêque,1721~1778)가 1796년에 세웠다. 동상의 전면에는 스웨덴 정치가 악셀 옥센스티에나( Axel Gustafsson Oxenstierna)가 펼쳐진 종이 두루마리를 들고 있는 뮤즈 클리오( Muse Clío )에..

여행 2023.12.15

북유럽 여행후기-21-20180603-스웨덴-외레브로→스톡홀름-스톡홀름 시청사

아침 Best Western Eurostop Orebro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스톡홀름으로 출발할 준비를 한다. 7:50 방에서 내려다보니 버스 기사들도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밖으로 나와 둘러보는데 호텔 안에 외레브로 출신의 시인 라르스 비발리우스(Lars Wivallius 1605-1669)의 기념비가 돌에 새겨져 있다. 8시 호텔을 출발하여 스톡홀름으로 간다. E18번 도로로 가다가 아르보고에서 E20으로 바꾸어 224Km를 가는데 2시간 15분 정도 걸린다. 외레브로에서 조금 벗어나니 넓게 펼쳐진 평원이 졸린 눈을 시원하게한다. 40분을 달렸는데도 비슷한 풍경이 계속 이어진다. 09:55 한숨 자고 일어나니 버스는 벌써 E20도로의 봇쉬르카(Norra Botkyrka)를 지나고 있다. 도로 앞에..

여행 2023.11.19

북유럽 여행후기-20-20180602-노르웨이-오슬로→외레브로로 이동

13:30 공원을 떠나 다음 목적지인 오늘 호텔이 있는 스웨덴의 외레브로(Orebro)로 이동한다. 350Km가 넘어서 6시간 넘게 걸린다. 오슬로를 벗어나는데 시내버스 두대를 연결한 긴 버스가 다닌다. 뒤에 오는 버스 번호 표지판을 보니 스나로야(Snaroya)에서 오는데 오슬로 피요르드에 있는 마을이다. 오슬로를 벗어나 처음에 버스는 시원하게 펼쳐진 오슬로 피요르(Oslofjord)를 끼고 달린다. 앞으로 울보야(Ulvøya)섬이 보이는 오슬로 피요르 풍경이 아름답다. 좀 더 가면 울보야(Ulvøya)섬으로 들어가는 울보이브루아(Ulvøybrua)다리를 지난다. 한참을 달려 Nordstrand bad 지역 근처의 오슬로 피요르 풍경도 감상한다. 해안도로를 따라서 라이딩을 하는 사람을 지나는데 우리가 ..

여행 202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