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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는_漢詩-473 ★農家十二月俗詩 8月令2 - 金逈洙

#읽어주는_漢詩-473 ☆한시감상 ★農家十二月俗詩 8月令2 - 金逈洙 時維仲秋爲壯月 (시유중추위장월)白露秋分是二節 (백로추분시이절)때는 바야흐로 한가을 8월이 되니백로와 추분 두 절기가 있네. 六候鴻來燕且去 (육후홍래연차거)群鳥養羞雷聲撤 (군조양수뇌성철)이 달에는 기러기 오고 제비 다시 가며뭇새는 먹이 저장하고 천둥소리 걷히며 蟲方坯戶水始涸 (충방배호수시학)西成天地豈勝謝 (서성천지기승사)벌레는 흙집에 퍼져있고 물은 마르기 시작하니온세상에 곡식 익으니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오. 穀已挑旗今垂穎 (곡이도기금수영)有塔不塌積功價 (유탑불탑적공가)이전에 팬 곡식이 지금 이삭 영그니탑이 무너지지 않음은 쌓은 공덕 때문이라.

코스모스 꽃길 - 信士 박인걸

코스모스 꽃길 - 信士 박인걸 시골길에 피었던 코스모스, 그 후 신작로는 이제 아스팔트 밑에 묻혔다. 같은 반 소녀의 뺨을 닮았다던 꽃은 된서리 내리던 밤 한꺼번에 목이 꺾였다. 지금은 책보 대신 서류 가방을 든 사내들이 그 자리를 지나가며 아무것도 모른다. 길은 자신이 무엇을 삼켰는지 말하지 않고 저녁마다 같은 표정으로 어두워질 뿐이다. 억 새 풀 같던 동무들의 이름을 나는 잊은 것이 아니다 잃어버렸다. 그들은 어느 골목에서 늙어가다가 문득 깨물던 강냉이 알처럼 조용히 사라졌으리라. 가끔 아파트 베란다에 서서 하늘을 보면 별은 옛날의 그 별이 아니어서 나는 아무 데도 없는 고향을 향해 사라진 길 하나를 오래 들여다본다. 그리움은 습관처럼 눈물 한 방울을 만들지만 그것은 이미 오래전에 마른자리에서 헛되이..

좋은 글 2026.09.18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764 ★農家十二月俗詩 8月令 - 金逈洙 - 4

#1764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農家十二月俗詩 8月令 - 金逈洙 - 4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농가속시 중 백로와 추분이 있는 음력8월의 정경을 그린 시입니다. 내용:穀已挑旗今垂穎 (곡이도기금수영)有塔不塌積功價 (유탑불탑적공가) 이전에 팬 곡식이 지금 이삭 영그니탑이 무너지지 않음은 쌓은 공덕 때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