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채근담-121 ☆ 菜根譚 前集-第121章 人之短處 要曲爲彌縫(인지단처 요곡위미봉) 如暴而揚之 是以短攻短(여폭이양지 시이단공단) 다른 사람의 단점은 모름지기 덮어 주어야 하니, 만약 이것을 드러내어 알린다면 이는 단점으로써 단점을 공격하는 것이 되느니라. 人有頑的 要善爲化誨(인유완적 요선위화회) 如忿而疾之 是以頑濟頑(여분이질지 시이완제완) 다른 사람이 완고한 점이 있으면 모름지기 잘 타일러 깨우쳐야 하니 만약 화를 내어 그를 미워하면 이는 완고함으로써 완고함을 구제하려는 것이 될 뿐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