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채근담-135 ☆ 菜根譚 前集-第135章 炎凉之態 富貴更甚於貧賤 (염량지태 부귀경심어빈천) 妬忌之心 骨肉尤狠於外人 (투기지심 골육유한어외인) 더웠다 써늘했다 하는 태도의 변화는 부귀한 사람이 빈천한 사람보다 더욱 심하고, 질투하고 시기하는 마음은 육친이 남보다 더욱 사납다. 此處, 若不當以冷腸 御以平氣 (차청, 약부당이랭장 어이평기) 鮮不日坐煩惱障中矣 (선불일좌번뇌장중의) 이러한 처지에서 만약 냉정한 마음으로 감당하고 평온한 기운으로 억제하지 못한다면 하루도 번뇌 속에 앉아 있지 않은 날이 드물게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