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스크랩] 약초채취 및 복용시 유의할점

HIIO 2010. 3. 25. 22:10

◆ 약초채취 및 복용시 유의할점 ◆

 

 1. 약초는 자기체질에 맞아야한다.

흔히 약초는 깊은 산속에 있으며 보통 사람은 여간해서 찾아내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약초를 채취하려면 먼저 산삼이나 자초(紫草) 처럼 무조건 귀하고 값이 비싸며 구하기 어려운

것만이  좋은 약초라는 그릇된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산삼이나 자초가 좋은 약초임에 틀림없지만 증상이나 체질에따라 다르게 작용한다.

 

 2. 약초를 캐기 위한 준비
   
옛이야기에 나오는 신선, 은자(隱者), 도인(道人)들은 대개 약초 꾼 들이다. 약초꾼은 우리 선조

    들에게 가장 매력 있는 직업이었다.
    질병을 고치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겠다는 활인(活人) 정신이 약초꾼에게는 필수적인 조건이다.

옛 약초꾼들은 약초를 캐러 산에 들어가기에 앞서 온갖 정성을 들여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했다. 날마다 목욕재계하고 깨끗한 옷을 입었으며 살생을 하지 않고 사람이나 짐승의 시체도 보지 않았다. 잔칫집이나 초상집에도 가지 않았고 술과 고기를 먹지 않았으며 부부간에 성 관계도 갖지 않았다.

 

 3. 약초산행떠날때 준비물

신발은 발목위에까지 올라오는 신발을 신어야 뱀을 밟다가도 물리지 않는다.

약초괭이,전지용가위,접을수있는톱,다용도 등산용칼,식물도감,나침판,지도,구급약,

비상식량,과일,초코릿(당뇨환자는 필수품),담배진 우린물(뱀에 물렸을경우나,벌에 쏘였을

경우를 대비), 일회용 밴드를 준비한다.

 

 4. 약초를 캘때

 

   약초를 채취하는 시기

     약초는산지와 채취하는 시기에 따라 약효와 유효성분 함량에도 차이가난다.

이를 테면 취오동이라고도 부르는 누리장나무는 고혈압과 신경통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는 약재인데,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하면 좋은 효과가 있지만 꽃이 피고 난 뒤에 채취하면 약효가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잎을 쓰는 약초
약모빌, 이질풀, 쑥, 질경이, 애기똥풀, 환삼덩굴 등 잎이나 땅의 윗부분에서 자란 약초는 꽃이 피는 시기인 7∼8월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쑥 같은 경우는 단오 무렵에 채취하는 것이좋다. 단오가 지난 것은 약성이 지나쳐서 독이 있다
질경이, 차조기, 익모초, 애기똥풀 처럼 잎이나 풀 전체를 약으로 쓰는 것은 식물이 가장 왕성하게 자랐을 때 채취하는 것이 좋다.

꽃이피기직전이나 꽃이 활짝 피었을 때 또는 씨앗이 익기 전에 채취한다. 키가 큰 식물, 이를테면 줄풀  같은풀은 윗부분만을 베어서 쓰고 키가 작은 식물은 뿌리째 뽑는다. 산국화는 가을에 채취하는 것이 좋으며 , 뽕잎은 가을 서리가 내리고 난 뒤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열매를 쓰는 약초
열매는 다 익었거나 약간 덜 익었을 때 채취한다. 이를테면 복분자 딸기, 산딸기, 탱자, 풀명자 같은 것은 약간 덜 익었을 때 채취하고 머루, 노박덩굴 열매, 구기자나 광나무 열매, 오디, 산사 같은 것은 완전히 익었을 때 채취한다.
덜 익은 열매에 독이 있는 것도 있으니 이런 것들은 완전히 익은 것을 채취한다. 율무 씨, 익모초 씨, 오미자, 산수유, 은행 열매 같이 씨앗을 쓰는 약초는 잘 여문 것을 채취한다.

 

꽃이나 꽃가루를 쓰는 약초
 
꽃은 대개 활짝 피었을 때 채취하고 향기를 보존하려면 꽃봉오리가 맺혀 터지기 직전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매화꽃, 벚꽃, 복숭아꽃 같은 것은 꽃봉오리가 둥글 게 맺혔을 때 채취한다. 인동꽃, 살구꽃, 회화나무꽃 같은 것은 꽃이 활짝 피었을 때 채취하고, 홍화는 노랗게 핀 꽃잎이 연한 빨간색으로 바뀌기 시작할 때 채취한다. 산목련이나 관동화 같은 것은 꽃 봉오리가 질 무렵에 채취한다. 부들같이 꽃 가루는 쓰는 것은 꽃이 활짝 피었을 때, 금불초나 연꽃은 꽃이 피기 직전 혹은 꽃핀 직후에 채취한다


 뿌리를 쓰는 약초

나무의 뿌리 껍질을 쓰는 것은 대개 가을에 채취한다. 예를 들면 뽕나무, 느릅나무, 멀구슬나무, 다릅나무 같은 것들이 있다.

 

나무껍질을 쓰는 약초
 
나무껍질을 쓰는 약재는 5∼6월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4∼6월 물을 한창 빨아 올릴 때에는 껍질이 잘 벗겨지기 때문이다 10월이 지나면 껍질이 나무줄기에 바싹 달라 붙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기 힘들다. 대개 봄철에 벗긴 것이 효과가 제일 좋다.

 

 5. 약초를 채취하는 원칙

약초를 채취할 때에는 약초 자원을 보호하는 것을 우선 원칙으로 정해두고 채취해야 한다. 

뿌리와 씨앗을 남기고 채취한다
 땅 위에 자란 부분만을 쓰는 다년생 초본 식물들은 송두리째 뽑지 말아야 하며, 땅속뿌리를 쓰는 식물들도 될 수 있으면 뿌리의 일부분을 남겨두어 남은 뿌리에서 새싹이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작은 것은 채취하지 않으며 많이 있는 곳에서는 솎아 내듯이 캐고 드물 게 있는 곳에서는 캐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주의해야 할 독
아무리 좋은 약초라도 적당한 시기를 놓치거나 약성이 지나치면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독이 있는 약초는 훌륭한 약효 성분이 있다고 해도 채취하거나 이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번에 있는 식물 중에서 독이 있는 것들은 독말풀, 초오, 진범, 숫잔대, 미나리아재비, 감수, 여로, 자리공, 상사화, 천남성, 반하, 할미꽃, 애기똥풀, 갯메꽃, 두루미천남성, 대극, 옻나무, 지리강활 등이다.


 

7. 독초를 구별하는 방법

독초는 걸쭉한 진이 나오는 것이 많으며,  이 진을 피부의 연약한  부분 이를 테면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허벅지, 팔꿈치 안쪽 같은 데에 발라 보면 가렵고 따갑거나 물집 또는작은 발진이 생기는 등의 반응이  나타난다. 미나리아재비나 개구리자리, 초오 같은 것의 잎을 따서 피부에 문지르면 화상을 입은 것처럼 물집이 잡히고 부어 오른다.

 

피부에 발라서 특별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면 이번에는 혀끝에 대어본다. 독이있는 풀은 혀끝은 톡 쏘거나 맛이 아리거나 화끈 거리고 부어 오르며, 혀가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고약한 냄새가 나거나 입 안이 헌다. 이런 자극이 있으면 절대로 삼키지 말고 즉시 내뱉은 뒤 깨끗한 물로 입 안을 헹군다.

 

단맛이 난다고 해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

단맛 속에 아린 맛이 석여 있으면 독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도 별 다른 자극이 없으면 아주 적은 양을 꼭꼭 씹어 본다.

마찬가지로 별 자극이 없으면 독이 없는 풀이라고 할 수 있다.

 

8. 독초에 중독되었을 때 해독하는 방법

 

독초의 잎이나 줄기, 뿌리에 중독되었을 때
① 신선한 칡뿌리를 생즙을 내어 한 번에 200밀리리터씩 서너 번 마신다.
② 생강을 즙을 내어 한 잔씩 마신다.
③ 보리를 까맣게 태워서 물로 달여 마신다.
④ 감초 10그램과 검정콩 20그램을 물에 넣고 달여 마신다. 또는 흑설탕을 물로 진하게 달여 마신다.
⑤ 미음 한 사발에 볶은 소금 세 숟가락을 타서 먹는다. 여러 번 먹는다
⑥ 달걀 노른자를 한 번에 열 다섯 개쯤 먹는다.
⑦ 감초 20그램, 검정콩 150그램을 900밀리리터의 물에 넣고 10분 가량 끓인 다음 그 물을  체온

    보다 약간 낮게 식혀서  마신다.


독이 있는 열매에 중독 되었을 때

① 찔레열매나 장미 열매 한 홉에 물 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이될 때 까지 달여서 단번에 마신다. 설사를 하고 나면 독이 풀린다.
② 육계(계수나무의 두꺼운 껍질. 계피)40그램에 물 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 들 때 까지 달여서 여러 번에 나     누어 마신다 . 대 여섯 번 마시면 독이 풀린다.
③ 감초 20그램. 생강 20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물 대신 마신다.

 

  9. 약초채취를 마치고

 

나무종류는 잘게 썰어야 한다. 얇고 잘게 썰어야 빨리 마르고 물로 달일 때 약효 성분이 제대로 그리고 빨리 우러나기 때문이다.

모든 약초는 씨앗 등 몇까지를 빼고는 반드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 햇볕에서 말리면 약효 성분이 증발되어  없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쑥, 질경이, 이질풀같이 줄기가 굵지 않은 풀 종류는 길게 다발로 묶어 처마에 걸어 말려도 좋다. 

오미자나 구기자 같은 씨앗 종류는 햇볕에서 말린다.

그러나 꽃이나 잎, 꽃봉오리 같은 것은 반드시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곰팡이가 핀 것은 발암 물질 같은 것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아깝더라도 버려야 한다.

 

10. 약초의 복용
달여먹은것이 가루나 약으로 먹는 것보다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그이유는 먹는 양이 다른 것보다 많고 수용액이어서  위와 장에서 빨리 흡수되기 때문이다. 

낮은 온도에서 은은하게 오랫동안 달이면 향은 날려보내고 유효성분만 남게된다.

용기는 약탕관이 제일좋고, 스텐이나 유리용기릉 사용하여야 하며, 철이나 알미늄 용기는 탄닌

성분이 화학작용을 하기때문에 좋지않다.

물은 천연 샘물(수도물등은 불소성분등이 있슴)이 제일좋고, 약수는 탄산,철등이 포함되어있어

좋지않다. 시판하는 생수나 정수를 해서 사용해야한다.

한약은 섭씨100도에서 끓이는 것이 원칙이므로 압력솥 등으로 온도를 더높이는 것은 좋지 않다. 

달인약 복용방법
달인 약은 식기 전에 마시느것이 중요하다. 그다음에 먹을 때에는 약간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다. 특히 몸에 열이 있거나 설사를 할 때, 위장이나 체질이 허약한 사람은  반드시 데워서 먹어야 한다.
그러나 몸의 윗부분 다시 말해 코나 입, 머리 등에서 피가 날 때에는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뜨거운 것을 빨리 먹으면 오히려 피가 더 많이 나올 수도 있다. 속이 심하게 메스꺼울 때에도 차게 하여 마시는 것이 좋다.

 

먹는 시간
대개 밥 먹는 중간에 먹거나 밥 먹기 30분 전 빈속에 먹는다. 이때 먹어야 약이 몸 안에서 잘 흡수가되기때문이다. 그러나 위장 기능이 허약하여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식사를 하고 난 뒤에 먹어도 된다. 만일 약초달인 물을 잊어 버리고 먹지 않았을 때에는 밥 먹기 전이면 10분 쯤 밥 먹고 난 뒤에는 30분 쯤 뒤에 먹으면 된다. 

 

먹는 방법과 횟수
보통 하루치를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저녁에 하루 두 번만 먹어도 된다. 그러나 열을 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약을 먹을 때에는 열이 내릴 때까지 하루 몇 번이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 먹도록 한다. 그러나 위장이 허약하여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약을 먹으면 식사를 할 수 없는 사람은 조금씩 여러 번에 나누어 먹는다. 

 

달인 약 보관법
 

시원하게 보관하되 마실 때에는 약간 데워서 마시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날마다 달여서 먹는 것이 좋지만, 사정이 안되더라도 3일분 이상은 두지 않도록 한다. 약은 달여서 즉시먹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고 시간 이 지날수록 변질되기 쉬우며 약효도 떨어진다.

 

11. 약초요법을 쓸때주의할 사항

 

이를테면 어떤 사람은 열이 내리지 않아 해열제인 지렁이를 달여서 먹었는데 무조건 많이먹으면 좋은 줄 알고 지렁이를 진하게 달여서 아주많이 마셨다. 그랬더니 열은 내렸지만 위장이 나빠져서 토하고 설사를 했다.
또 어떤 사람은 복수초가 심장에 좋은 줄 알고 한 자루를 캐서 달여서 물 마시듯이 마셨는데, 심장병은 나았으나 중독되어 죽을 뻔했다.

복수초는 독성이 매우 센 약초이다. 하루에 3∼5그램을 달여 먹으면 심장병을 치료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이 되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한때 알로에가 만병통치약으로 선전되던 때가 있었다. 알로에는 염증이나 화상 등을 치료하는 데에는 매우 좋은 약초이다. 그러나 성질이 몹시 차므로 위나 장이좋지 않은 사람이 먹으면 몸이 더욱 차가워지고 위와 장이 망가져서 설사를  하는 수가 있다.

알로에는 변비 치료약으로 알고 쓰는 사람이 많은데 알로에는 장을 튼튼하게 하여 변비를 없애는 것이 나니라 장을 차갑게 하여 설사를 하게 하는 것에 지나지 않으므로 오래 먹으면 오히려 장이 더 나빠져서 몸을 망치게 된다. 그래서 갈수록 알로에를 더 많이 먹어야 변을 볼 수 있게 되고 나중에는 아예 장이 무력해져서 돌이 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타인의 권고로 약초를 쓸 때에는 써본 사람의 경험을 잘 들어 보고 써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약초를 채취할 때에는 정확한 지식을 가진 후에 채취해야 한다. 잘못 알고 채취하면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12. 약초의 명현 반응과 부작용
명현 반응이란 일종의 호전 반응이다. 약초를 먹었을 때 예상하지 못했던여러중상이 먼저 나타나고 그뒤에 만성병이 낫는 것인데 옛날부터약초 요법의 특징으로 알려져 왔다. 명현 반응은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심하게 졸린 것을 비롯하여, 본래 아팠던 부위가 쿡쿡 쑤시고 아프거나 머리가 아픈 것, 몸이 몹시 피로해지는 등 수십 가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면, 소루장이 뿌리를 달여 먹었을 때 처음에는 설사가 났지만 그 뒤에 가려움증과 두드러기가 나았다.

명현 반응에 대해 잘모르면 의사나 환자가 놀라거 약을 그만 먹는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명현 반응은 대개 3∼4일 안에 없어지는 경우가 보통이지만 병이 중한 사람은 몇 달씩 지속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병이 악화되는 것인지 명현 반응 인지를 잘 판단 해야 한다.

인삼이 맞지 않는 소양 체질인 사람한테 인삼을 쓰면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픈 등의증상이나타나지만,양약을 먹을 때처럼 내부 장기에 심각한 탈이 생기지는 않는다. 부작용이 나타났을 때 약초복용을 중지하면 곧 부작용이 없어지며 임신중에 약을 먹어도 절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약초가 몸에 맞지 않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은 대개 입맛이 없어지고 혀에 이끼가 끼거나 설사가 나며 구토가 나고 피로감이 심해지는 것 등이다.

명현 반응이면 대개 열흘 안에 좋아지지만 부작용일 때에는 약을 먹는 동안 지속된다는 점이 다르다 그러나 오랫동안 몸에 맞지 않는 약을먹는 동안 지속된다는점이 다르다. 그런 오랫동안 몸에 맞지 않는 약을 복용했을 때에는 복용을 중지해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럴 때는 다른 약초로 바꿔야 된다.

 

13. 약초를 양약과 함께 복용할 때 주의할 점
 
양약을 오래 먹던 사람이 약초를 함께 쓰려고 할 때, 양약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거나 혹은 약효가 없거나 위가 나빠지거나 피부 습진 같은 것이 생겼을 때에는 양약을 즉시 끊는 겻이 좋다.

그러나 혈압 강하제나 부신피질 호르몬제 같은 것을 쓰고 있을 때, 갑자기 끊으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차츰 양을 줄여 나가다가 천천히 끊는 것이 좋다.

당뇨병에 사용하는 인슐린도 마찬가지다. 양약과 약초를 처음에는 같이쓰다가 차츰 병 증세가 좋아지면 양약을 완전히 끊어야 한다.

양약 중에서 호르몬제나 항생제, 진해재 등은 장기간 복용을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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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늘 행복한 날
글쓴이 : 상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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