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咳嗽)을 가라앉히는 산야초 효소 ( 2 ) ==> 맥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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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리는 글과 자료는 저자 최양수님의 "산야초로 만드는 효소발효액 만들기" 내용을 참조하고 사진을 첨부하여 본것입니다. 약초를 배우면서 건강을 보조한다는 개념으로 활용하여 주시고 무조건 맹신은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산야초 약재는 갑자기 많이 드신다고 효험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장복하셔야 효과를 보실 수 있으며, 농도도 너무 진하지 않게 하여 드시는 것이 안전하다 합니다. 실제로 많이 아프셔서 치료를 목적으로 하실 떄는 전문 한의사와 상의하여 사용하셔야 올바른 치료를 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 맥문동 ***
맥문동은 뿌리가 달린 모양이 마치 껍질이 두꺼운 보라 같다 하여 보리 맥 (麥) 자를 붙여 부릅니다. 중부 이남의 산지에서 나무 그늘 아래 자라는 백합과의 늘 푸른 여러해살이풀이며 꽃은 백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피며 꽃잎의 갈래는 6장이고 열매는 10~11월에 열리는 데 짙은 하늘색이며 둥글고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가을과 봄 사이에 채취하여 심지를 빼고 사용합니다.
*** 발효액 (효소) 담그기 ***
맥문동을 발효액으로 담글 때는 심지를 빼지 않고 뿌리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항아리에 담아 동량의 흑(황)설탕과 넣어 만들며 필요에 따라 생강, 대추, 감초를 달인 물을 조금 보태기도 합니다. 더덕이나 둥글레 뿌리를 같이 넣어 발효액을 만들면 진액이 부족한 노인들에게 좋은 건강 음료가 됩니다. 노인이 되면 음기가 빠져나가 감기에 걸려도 잘 안 낫고 기침도 오래가고, 진액이 부족하게 되어 변비도 쉽게 걸리고 점차 면역기능도 떨어 질 수 밖에 없으므로 이때 보양할 약도 마땅치 않을 떄 소화되기 쉬운 양질의 단백질과 함께 공복에 이러한 발효액을 장복하게 되면 전신의 활력을 돋우고 병후 회복기의 환자나 산후의 부인에게도 쓸 수 있습니다.(단,몸이 차거나 설사가 있을 떄는 사용치 않습니다.)
*** 효능 ***
예로부터 맥문동은 폐를 보하고 강장효과가 뛰어난 약재로서 적응증이 넓어 진액이 부족한 증상엔 어떤 경우든 사용해도 됩니다.
원기를 북돋운다 è 체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주며 특히 노인이나 병후 회복기에 있는사람 또는 평소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으며 비위가 허약해 설사를 자주하지 않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강심작용 è 맥문동에 인삼과 오미자를 더한 것이 ‘생맥산’이며 충혈성 심부전의 심계, 불면, 흉민, 기단, 자한에 씁니다. 장과 위의 열을 제거 è 만성 위염의 발작기에 나타나는 증상에 생진약을 사용하면 좋고 위안에 진액이 충분해지면 통증은 멈추고 그외에도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위출혈을 억제하는 작용을 보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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