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꽃을 가져오는 방법

* 효소재료 채취나 산행을  하게 될 경우 

  꽃이 좋아 꽃차를 만들려는 우리들은

  항상 한지와 지퍼백 봉투 쯤은 가방이나 베낭속에 넣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산행중에나 나들이 나갔을때 생각지도 않은 예쁜 꽃을 만나면 꽃차를 만들고 싶어지겠죠?

  아무리 욕심이 나도 멸종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 잘 자라도록 솎아 주는 맘으로 꽃을 따야 함은 물론

  귀한꽃 잘 모셔와야 할것 같아서 ....

   (이해를 돕기 위해 치킨타올과 생강꽃을  갖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1. 한지나 서예용 종이를  펼쳐놓고 췌취한 꽃을 겹치지 않게 중앙을 중심으로 펼쳐 놓아 보세요.

    꽃이 큰것은 조금씩 띄워놓고...

 

 

 2.양옆을 꽃을 감싸듯 접어 보세요..

 

 

 3.그리고 김밥 말듯이 위에서부터 말아 보세요~

    옆으로 흘러 나오는 꽃이 없죠?

  

 

4.비닐 지퍼백 속에 넣어 주세요~

  몇개로 나누어 싸도 차곡차곡 넣을수 있겠지요?

 

 

 5. 가방이든 베낭이든  그대로 넣고 오시면 되요.

    아마 눌려도, 흔들려도 곱게 꽃님을 모셔올수 있을 꺼예요....

 

6. 갖고 와서 바로 꽃차를 만들수 없다면 그대로 냉장실에 보관 해 두면

   며칠은 싱싱함이 그대로 있을 겁니다. 한번 해 보세요~

 

* 준비 해 간것 없이 귀한 꽃을 췌취하게 되었을 때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싸 가지고 오면

  상처없이 예쁜  꽃을 그대로 가지고 올수 있습니다.

* 많은 양일 경우에는 신문지로 대신 해도 됩니다.

* 날씨가 더운날은 종이를 조금 적셔서 쓰면 싱싱함을 더 오래 유지 할수 있습니다.

* 가방이나 베낭속엔 간단힌 준비 하나로 늘 꽃을 채취해서  가지고  올수 있는 준비를 하고 나들이  하세요~~

 

 

(다음카페/들꽃풍경덖음꽃차와 공유합니다)

  

출처 : [우수카페] 자연산야초와 발효효소를 배우는 사람들(효사모)

글쓴이 : 산빛마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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