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스크랩] MP법으로 효소비누 만들기

HIIO 2012. 7. 4. 16:24

 

약초의 이용 ~ MP법으로  효소비누  만들기

 

여러가지  약초를  생활  속 에서  이용하는  방법으로  약초비누를  만들어  쓰는  방법도  괜찮다.

비누  뿐만  아니라  샴푸와  물비누도  만들어  쓸  수  있으므로  실용도가  높고,  스킨과  마찬가지로  미용과  관련이  있으므로  문자  그대로  산야초의  효능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이  단순한 약초비누에서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과  효능을  알게  되면,  고가로  시판  되는  고급비누에도  만족을  못하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생기게  된다.    쓰다  보면  어쩔  수  없는  현대의  대량생산과  유통체계  하에  만들어진  상품의  한계를  자연스럽게  피부로  터득   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무엇인지를  또한  피부로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  

 

 

 

                                  <비누 베이스를  녹이기 쉽도록 잘게 썰어 놓는다>

 

비누란  원래  양잿물(NaOH: 가성소다)과  동물성이나  식물성의  기름을  섞어  일정시간  휘저으면  기름(지방)이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  되면서,  지방산이  양잿물의  염기와  반응하여  비누화  반응을  일으켜  굳어지면,  이것을  보통  한  달  정도  숙성시켜  가면서   양잿물의  강알칼리성이  중화  되길  기다렸다가  쓰는  것이다.   이렇게  만드는  방법을  저온법(CP : Cold Precess)이라  하고  보통  시피법이라  부르고  있는데,  시피법의  장점은  기름을  미용  목적에  맞게  선택해  쓸  수  있고,  제조과정에서  글리세롤이  자연적으로  생겨  보습작용이  우수해  사용  후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럽게  되는  장점이  있다.

 

위  사진에  나온  비누  베이스는  공장에서  미리  양잿물과  지방을  비누화  반응시켜  놓은  것으로   이것을  구입하여  75℃  이하의  열(중탕)로 이  비누  베이스를  녹인(Melt)  후   여기에  기능성  첨가물을  섞어  비누틀에  부어(Pour)  굳히면  간단히  기능성  비누를  제조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녹여  붓기법 (MP: Melt and  Pour)으로  보통  엠피법이라  부르고  있다.    이  엠피법은  단시간에  간단히  비누를  만들  수  있지만,  여기에  사용되는  베이스는  대량생산에  용이하게 지방= 지방산+ 글리세롤로  분해  시킨  후  글리세롤을  뺀  지방산  만을  염기와  비누화  반응시켜  만들므로  보습작용의  글리세롤이  부족하게  되어,  세정력은  우수하나  사용  후  피부가  건조한  느낌이  단점이다.   이런  이유로  엠피법  비누는  지성피부에  알맞고   건성피부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습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시판  되는  글리세린을  구입해  추가  하는것이  일반적  이다.

 

글리세린은  기름등의  유지(油脂)가  가수분해  할  때  지방산과  함께  생성되는  유기  화합물로,  보통  95%  이상의  글리세롤(Glycerol)을  함유하는  상품을  글리세린  이라고  부르고  있으니 글리세린은  글리세롤의  다른  이름이나  마찬가지이고  유지의  형태로  동,식물에  널리  분포하며  보습력이  우수하고  인체에  무해해  자주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  글리세린  마저도  비자연적  물질로  간주하여  쓰기가  꺼려진다면  질  좋은  꿀을  글리세린  대신  보습제로  첨가하면  문제는  해결  된다.

 

이 외에도  비누를  제조하는  방법으로  열을  가해  비누  베이스를  만들어  강알칼리가  중화되는 숙성시간을  2주 정도로  단축하는  고온법(HP:Hot Process)이  있고,  한번 만든 비누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  하거나  비누  제조시  남은  자투리  비누,  제조에  실패한  비누를  다시  녹여  활용하는  리배칭(Rebatching)제조법이  있으므로  각  제조법의  특징을  파악해  형편에  맞게  응용하면  된다.

 

  

 

                   < 비누베이스를  중탕으로  75도 이하,  보통 50도  이하에서  녹여  준다>

 

잘게  잘라  놓은  비누  베이스를  보통  50도  이하에서  녹이는데,  용기는  손잡이  달린  스텐레스  용기가  제일  무난하고  베이스량이  소량일  경우는  가스렌지  불을  최대로  낮추어  최고  온도가  75도를  넘지  않도록  잘  저어가며  녹여도  된다.    요령있게  하면  40~50도  정도에서  모두  녹일  수  있는데,   윗  사진과  같이  온도계를  사용하면  좋다.   어떤  경우이든  잘  저어야  하고  저을  때는  한  방향으로  저어야  기포  발생을  줄이는데  유리  하다.

 

녹일때  전자렌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20초 정도  렌지를  작동  시키고  녹는  상태를  확인하고  다시  넣어  작동하길  되풀이  해서  녹이는  것으로 ,  소량제조시에  활용  할  수  있으나  막상 해  보면  불편한  점도  많다.     핫  플레이트라는  전용기구도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렇게  녹인  비누  베이스에  아래와  같은  기능성  물질을  넣어  고루  저어  섞으면  된다.

 

 

 

                         <여기에서는  향기 분말  첨가물로  감국과 향유를  사용했다>

 

비누에  첨가하는  첨가물은  셀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데,  분말류, 액체류, 에센셜 오일, 비타민류  등  여러가지가  시판  되고  있으나  여기에서는  글리세린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연물을  사용하고  특히,  효소류를  첨가해  효소  기능을  살린  비누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분말류는  윗  사진과  같이  직접  분마기에  갈아  사용하면  더  좋은데  감국이나  향유같이  방향성  식물은  미리  가루로  만들어  오래  두면  향기가  날라가므로  제조시에  즉석에서  갈아  사용함이  훨씬  효과적  이다.

 

 

 

                 < 모든 분말은 즉석에서  분마기에  갈아  체로  쳐서  사용함이  효과적  이다>

 

 

 

                  < 맨위는 현미효소 분말,  좌측은 감국+향유의 분말, 우측은 고체효소 분말이다>

 

 

 

              < 좌측은 올리브유,  우측은 백초효소로 2년 숙성  효소원액,  아래는 글리세린  이다>

 

 

 

         < 기능성을 높이고 향을 좋게 하기 위해 별도의  솔잎 효소액을  위의 효소액에 넣어 주면 좋다>

 

 

 

               <  정도의 비누베이스가 50~40도에서  위의 첨가물을 넣어가며 고루 휘저어 섞는다>

 

첨가물을  섞을  때는  효소류는  40도  이상에서는  활성이  저하될  염려가  있으므로  40도  정도에서  섞게  되는데,  베이스의  온도  저하로  굳기  전에  신속히  혼합해야  함이  중요하다.  만일  틀에  붓기전에  엉김이  생긴다면  약한  열을  가하면  즉시  풀어  지지만  효소에서는  온도가  생명이라  모든  준비를  미리해  두고,  한번에  많은  량을  제조하기에는  온도조절에  무리가  따른다.

 

고체효소와  액체효소를  같이  사용  할  경우  고체나  분말효소를  먼저  넣고  액체효소는  나중에  넣는다.   윗  사진에서  올리브유는  압착법으로  착유한  엑스트라  버진급의  올리브유를  써야  피부트러블을  방지  할  수  있어  좋고,  효소액은  2년   정도  숙성이면  더욱  좋다. 

 

숙성이란  분자의  크기가  큰  고분자  상태에서  크기가  작은  저분자  상태로  되는  과정으로   피부의  모공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피부  침투성과  흡수성도  증가하기  때문에  잘  숙성  된것을  쓰는것이  중요하다.   올리브유도  엑스트라버진 급이  제일  저분자이기  때문이다.   이  올리브유는

글리세린과  함께  피부의  보습력을  높이기  위해  첨가  한  것으로  여러가지  오일을  사용  할  수  있다.   현미효소  분말은  곡물효소의  기능과  함께  약간은  거친  입자로,  사용시  피부에  기분좋은  미세한  자극으로  각질제거나  모공의  청소 역할도  한다.

 

고체효소(본  블로그  내용 참조)로  표현된  분말은  80여종  이상의  산야초를  효소액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담근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이런 용도의  분말효소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제조  한  것이다.  생식가루에  첨가  하기도  하고  환으로  복용하기도  하지만  효소비누  제조에도  요긴하게  쓸  수  있어  액체효소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소의  효력을  높이는  셈이다.

 

 

 

              < 첨가물을 섞은 비누베이스가 굳기전에  틀에 부어  굳히면  수제 MP 비누가 된다>

표면에 생긴 거품은 알코올을  분무기에 넣어 뿌려 주면  없앨 수 있으나, 만든 후 얇게 잘라내도 된다.

 

 

비누  베이스와  첨가물을  섞어  저으면  굳는  느낌이  전달  되는데  이때는  늦는  경우가  많으므로,  충분히  유동적  일  때   비누틀에  부어야  한다.    첨가물이  잘  섞이지  않았을까  염려하여  너무  오래  휘저을  필요는  없고  눈으로  보아  균일한  색상으로  됐다면  바로  부어도  상관없다.

 

엠피비누는  틀에  부어  넣으면  5~10분  후  부터  굳어지기  시작해  1~2시간이면  꺼내어  자를  만큼  굳어지고  자른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틀에  부어  넣고  5~10분  후  냉동고에  넣어  두면  30분만에  굳어져  시간이  단축   되고  비누틀과  분리도  더  잘  된다.

 

이것을  틀에서  꺼내어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아래와  같은  모습의  수제  엠피비누가  완성되고, 이것은  시판비누와는  달리  습기에  약한편이므로  랩지  등으로  싸서  보관해  두고  써야  된다.

 

 

 

 

              

수제비누에  첨가되는  기능성  물질은  수도  없이  많으므로  수제비누에는  딱히  정해진  레시피는  없고  다양  하므로,  자기  피부에  맞는  첨가물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고  인위적으로  제조된  첨가물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것이  바람직  하다.   또한  비누 베이스에  대한   첨가물의  중량비가  10% 이하라야만  맞는 방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  역시  너무  신경쓰지  말고  몇번의  시행착오를  통해  자기에게  맞는  비율을  찾는  것이  더  뜻  있는  일이  된다.

 

참고로  위에서  만들어  본  효소비누의  레시피(Recipe)는  다음과  같다.

 

1.  비누 베이스(투명): 275g

2.효소  첨가물

* 액채효소: 80여종의 산야초 효소액 원액과  솔잎효소를  섞은것 30g

* 현미효소 분말: 5g

* 고체효소 분말: 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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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첨가물 소계: 41g (베이스 중량의 14.9%)

 

3. 분말 첨가물: 감국+ 향유의 즉석 분말 4g(1.45%)

4.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12g (4.36%)

5.글리세린  12g(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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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물  총 중량 : 69g (25%)

 

 

 

천연비누만들기

 

천연비누는 인공화학성분이 들어있는 비누보다

피부관리하기에 더 좋은 제품입니다.

직접 집에서 만든다면 의심없이 믿을 수 있는 세안제가 되겠죠?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아토피나 피부 건조증 등 다양한 피부트러블이 생기는데요.

 

 

그리고 예민한 민감성 피부나 피부가려움등 각종 트러블에도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제부터 천연비누 만드는 법을 알아볼까요?.

천연비누 만드는법

 

 

 

천연비누 재료

 

 

  비누베이스 1kg, 원하는 분말10~20g(ex.숯가루,모유등..), 에센셜오일 10ml

  글리세린or베이스오일 30ml, 에탄올, 비누몰드

 

  1. 비누베이스를 1x1cm 정도로 깍둑썰기를 합니다.

 

  2. 비누베이를 종이컵에 담습니다.

 

  3. 전자레인지에 30단위로 녹입니다.

 

  4. 녹인 비누베이스에 원한느 분말 반티스푼 정도 넣고 골고루 젓습니다 (이때 나무젓가락으로 사용하세요)

 

  5. 약간 식으면 에센스 오일과 글리세린을 한두방을 넣어서 골고루 젓습니다.

 

  6. 비누가 고르게 물들면 녹은 비누액을 미리 준비한 몰드에 붓고 에턴올을 살짝 뿌려주고 굳이면 완성

 

 

 

 

 

 

 

 

 

 

 

 

 

 

 

 

 

[출처] 천연비누만드는법 / 천연비누만들기|작성자 핑크똥꼬 company

 
진짜 수제천연비누 만드는 법, 보실래요?

 

[비누만들기과정]

 

 

복사 http://blog.naver.com/loveskylake/90142145975

 

수제비누, 천연비누, 비누DIY..

비누 만들기 열풍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너도 나도 수제비누, 천연비누를 외치고 있는데요~

 

수제 천연한방비누의 자존심,

하늘호수의 비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하늘호수의 천연비누는 "말만" 수제가 아닌 진짜 수제 천연비누랍니다.

재료를 배합하고 끓여 식히는 과정까지

비록 소량 생산되지만 일일히 사람의 손을 거쳐 제조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천연한방비누를 건조하는 하늘호수의 보물창고!

비누가 잘 마를 수 있도록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여 숙성시킨답니다. ^^

 

짜잔~ 건조가 완료되어 단단해지고 빛깔도 더욱 살아났죠?

이제 하나하나씩 정성들여 개별 포장을 할 순서~

 

하늘호수의 숙련된 기술자가 비누의 모양 및 건조상태를 꼼꼼히 체크한 후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레 포장하며 고객님을 만날 준비를 합니다.

이 정도면 진짜 "수제"비누, 맞지요? ^^

 

몸에 좋고 피부에 좋은 것만 드리려고 노력하는

천연한방화장품, 하늘호수 천연비누 만들기, 어떠셨나요?

 

하늘호수의 정성이 듬뿍 담긴 수제한방비누로 예뻐지세요. *^^*

 


 

 

출처 : 건강 지킴이 장터
글쓴이 : 포공영(r구춘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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