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명심보감-183
☆ 明心寶鑑 ★省心篇 下 - 第20章
渴時一滴如甘露 (갈시일적여감로)
醉後添盃不如無 (취후첨배불여무)
목마를 때 한 방울의 물은 단 이슬과 같고,
술 취한 후에 잔을 더하는 것은 아니함만 못하느니라.
▶渴: 목마를 갈. 예]渴症, 渴望.
▶滴: 물방울 적.
▶甘露: 단 이슬, 감로수로 ‘하늘에서 내려주는 不老長生의 신비한 약’으로, 천하가 태평하면 하늘이 祥瑞로운 징후로 내려주는 것이라고 한다.
▶添: 더할 첨. 예]添加, 添附, 錦上添花.
▶盃: 잔 배. 杯가 본자(本字)이고 盃는 俗字이다.
[출전]
《增廣賢文》에 보인다.
渴時一滴如甘露, 醉後添盃不如無。
김삿갓이 쓴 술과 여자의 속성에 관한 시에도 나온다.
목마를 때 한잔 술은 단 이슬과 같으나
취한 뒤에 또 한잔 술은 없느니만 못하니라
술이 사람을 취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스스로가 취하고
여자가 남자를 반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 스스로 반하도다
渴時一滴如甘露(갈시일적여감로)
醉後添盃不如無(취후첨배불여무)
酒不醉人人自醉(주불취인인자취)
色不迷人人自迷(색불미인인자미)




渴時--一滴--如甘露.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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醉後--添盃--不如無.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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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1462 명심보감 183-성심편하-20장.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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