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漢詩-432
☆한시감상 ★十一月三日 大雪 2 - 李奎報
節已侵大雪 (절이침대설)
此雪未云劇 (차설미운극)
절기가 벌써 대설 문턱을 넘었으니
이 눈은 급하게 내린 것이 아니라네.
初雪已如此 (초설이여차)
何憂不三白 (하우불삼백)
첫눈도 이처럼 이미 많이 내렸으니
동지 전에 세 번 눈을 걱정할 필요 없네.
夜深睡正甘 (야심수정감)
不見飛花色 (불견비화색)
어느덧 밤이 깊어 잠도 깊이 들었거니
눈송이 나는 것도 보지를 못하였고
灑窓猶未聞 (쇄창유미문)
開戶方驚積 (개호방경적)
창을 치는 소리도 듣지를 못했는데,
창문을 열어보니 놀랍도록 쌓였구나.



节已--侵大雪.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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此雪--未云剧.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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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雪--已如此.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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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忧--不三白.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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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深--睡正甘.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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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见--飞花色.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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洒窗--犹未闻.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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开户--方惊积.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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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1609 이규보-십일월삼일 대설-4.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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