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묻지 마세요.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아무것도,
그냥
보이는 대로 보세요.
보태지도 말고 빼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
그게 전부라 생각하세요.
꾸밀 줄도 모르고
포장할 줄도 모르는
그게 나다운 거라 여기며 살았습니다.
지금까지
- 선미숙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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