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漢詩-337
☆ 한시감상 ★冬日田園雜興 其十一 - 范成大
探梅公子款柴門 (탐매공자관시문)
枝北枝南總未春 (지북지남총미춘)
매화를 찾아온 공자가 우리 사립문을 두드리나
북쪽 가지 남쪽 가지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
忽見小桃紅似錦 (홀견소도홍사금)
卻疑儂是武陵人 (극의농시무릉인)
갑자기 비단처럼 붉은 작은 복숭아를 보더니
도리어 내가 무릉 사람이라고 여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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