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중국어 강좌

#읽어주는_명심보감-159 ★省心篇 上 - 第51章

HIIO 2024. 4. 3. 11:00

#읽어주는_명심보감-159

 

☆ 明心寶鑑 ★省心篇 上 - 第51章

 

生事事生君莫怨 (생사사생군막원)
害人人害汝休嗔 (해인인해여휴진)
일을 내면 일이 생기는 것을 그대는 원망하지 말라.
남을 해치면 남이 나를 해치는 것을 그대는 성내지 말라.

 

天地自然皆有報 (천지자연개유보)
遠在兒孫近在身 (원재아손근재신)
천지 자연이 모두 갚음이 있는지라,
(그 갚음은) 멀면 후손에게 있을 것이요, 가까우면 나에게 있을 것이니라.

 

 

生事事生--君莫怨.mp3
0.01MB
害人--人害--汝休嗔.mp3
0.01MB
天地--自然皆--有报.mp3
0.01MB
远--在儿孙--近--在身.mp3
0.01MB
hc-1278 명심보감 159-성심편상-51장-2.mp3
2.24MB

 

梓潼帝君 垂訓曰 妙藥難醫寃債病 橫財不富命窮人
    제동제군   수훈왈 묘약난의원책병      횡재불부명궁인
재동 제군이 훈계를 내리기를,
묘약(妙藥)이라도 원통함이 빚이 된(원인이 된) 병을 고치기는
어려운 것이요,
횡재(橫財)라도 명(命)이 궁한 사람을 부자로 만들지는 않느니라.
生事事生君莫怨 (생사사생군막원)
害人人害汝休嗔 (해인인해여휴진)

일을 내면 일이 생기는 것을 그대는 원망하지 말라.

남을 해치면 남이 나를 해치는 것을 그대는 성내지 말라.

 

     
天地自然皆有報 (천지자연개유보)
遠在兒孫近在身 (원재아손근재신)

천지 자연이 모두 갚음이 있는지라,

(그 갚음은) 멀면 후손에게 있을 것이요, 가까우면 나에게 있을 것이니라.

 
(字義)
○이 문장 역시 4.3 4.3으로 끊어 읽는다.
人(인), 嗔(진), 身(신)은 운자에 해당한다.
○재동 제군은 도가(道家)의 사람이다.
○妙는 묘할 묘. ○難+술어:~하기 어렵다.
○醫는 술어로 "고칠 의." ①의원 의. ②고칠 의. ○寃은 원통할 원.
○債는 빚 채. ○橫은 빗길 횡.
○橫財(빗긴 재화?)는 "뜻하지 않게 얻은 재물"을 말한다.
예]橫死(뜻하지 않은 죽음), 橫災(뜻하지 않은 재앙).
○富는 여기서는 술어로 쓰였다.
○生은 "~을 낳다"의 뜻. ○君은 그대 군. ○汝는 너 여.
○休는 금지사. 莫과 같음. 休+술어:~하지 마라. ○嗔은 성낼 진.
○報는 갚을 보.여기서는 명사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