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漢詩-370
☆한시감상 ★秋夕2 - 鄭道傳
歲歲仲秋月 (세세중추월)
今宵最可憐 (금소최가련)
해마다 한가위에 달이 뜨지만
오늘 밤 달이 가장 아름답구나.
一天風露寂 (일천풍로적)
萬里海山連 (만리해산연)
바람도 이슬도 고요한 하늘에
만 리밖 산과 바다가 이어졌네.
故鄕應同見 (고향응동견)
渾家想未眠 (혼가상미면)
고향에서도 으레 같이 보리니
온통 집 생각에 잠 못 이루네.
誰知相憶意 (수지상억의)
兩地客茫然 (양지객망연)
서로 그리는 마음 그 누가 알리.
나그네에게 양쪽이 까마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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