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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소망 - 박인걸

새해의 소망 - 박인걸 희망의 밝은 빛이 아침처럼 치솟아 어둠 속에 가려진 길을 밝히 비추어 정의와 사랑이 함께 춤추며 이 땅에 평화의 노래 울리게 하소서. 경제는 굳건히 뿌리를 내리고 삶의 터전은 반석처럼 든든하며 땀 흘리는 손길마다 열매를 맺어 함께 나누는 기쁨이 세상을 채우게 하소서. 화합의 깃발 아래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한마음으로 어깨를 맞댄 민족이 되어 한류의 다리가 지구 끝까지 이어져 대한의 이름으로 평화가 넘치게 하소서. 안보의 성벽은 굳게 세워지고 성루에는 번영의 깃발이 휘날리며 새해의 첫걸음마다 축복을 내려주사 대한민국의 장래를 희망으로 가득 채우소서.

좋은 글 2025.01.02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426 ★小寒馬上 - 申光洙 - 1

#1426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小寒馬上 - 申光洙 - 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소한 절기 즈음에 말을 타고 보는 정경을 그린 시이다. 내용:靑衫獨犯小寒行 (청삼독범소한행)月色鷄聲蒲曉程 (월색계성포효정) 청삼 차림으로 홀로 소한 날 길을 가니새벽길 달빛 속 초가에서 닭소리 들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