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연가 / 정심 김덕성
축복이 내리는 듯싶은
화창한 봄의 황금세상 이룬 들판엔
찬란히 내리는 햇살의 환한 미소
사랑의 하모니 이룬다
비올 듯 울적했던 하늘도
금세 희망을 품으며 푸른 빛 빛나고
벌 나비 반기는 노란 함박웃음
얼마나 평화스러운가
들판을 메우는 황금세상
새 꿈을 노래하며 추억을 더듬으며
활짝 피어난 희망으로 핀 유채꽃
그대 이름은 명랑함이라
비상하는 희망을 꿈꾸며
명랑하게 웃는 맑고 환한 노란미소
고운 추억을 담는 유채꽃밭은
가슴마다 꿈과 사랑을 심어주어
불꽃 피는 사랑 터이구나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 화 - 김승기 (0) | 2024.05.31 |
---|---|
5월의 소고 / 정심 김덕성 (0) | 2024.05.30 |
민들레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0) | 2024.05.27 |
개불알풀꽁:이름 불러주는 일 - 백승훈 (0) | 2024.05.24 |
찔레꽃/鞍山백원기 (0) | 2024.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