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漢詩-367
☆한시감상 ★秋夜 - 陳與義
中庭淡月照三更 (중정담월조삼경)
白露洗空河漢明 (백로세공하한명)
어슴푸레한 달은 깊은 밤 정원을 비추고
흰 이슬이 하늘을 씻어내려 은하수가 밝네.
莫遣西風吹葉盡 (막견서풍취엽진)
却愁無處著秋聲 (각수무처착추성)
가을바람아, 불어와 나뭇잎 다 떨어뜨리지 말아라,
오히려 가을소리 붙어있을 곳 없게 될까 걱정되누나.
<원문출처> 秋夜/ 陳與義
簡齋集 卷12/維基文庫,自由的圖書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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