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일즉사 12

#읽어주는_漢詩-348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읽어주는_漢詩-348 ☆ 한시감상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正晝東風自展扉 (정주동풍자전비)雙雙燕子望巢飛 (쌍쌍연자망소비)한낮의 동풍에 사립문 절로 열려쌍쌍의 제비가 둥지 찾아 날아드네. 楊花却是元無定 (양화각시원무정)吹落南鄰不肯歸 (취락남린불긍귀)버드나무 솜털 꽃은 본래 정처 없어남쪽 교외로 날아가 돌아오려 하지 않네.  가고 옴, 들고 남은 변함없는 우주의 이치다. 삼월 삼짇날은 제비가 온다는 날이다. 오래 기다리던 제비가 왔다고 왜 떠나는 것이 없으랴? 동풍에 저절로 열린 사립문으로는 봄의 상징인 제비가 날아들지만 울타리 옆 버드나무 솜꽃은 아득히 먼 곳으로 길 떠날 채비를 한다.제비 연(燕) 자는 잔치 연(宴)과 통하여 기쁨을 나타내는데 비해, 버들솜은 정처 없는 떠다님으로 인해 부평초와 연결된..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292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 2

#1292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 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봄을 맞아 쓴 시로 봄날의 정경과 감상을 쓴 시입니다. 내용:楊花却是元無定 (양화각시원무정)吹落南鄰不肯歸 (취락남린불긍귀) 버드나무 솜털 꽃은 본래 정처 없어남쪽 교외로 날아가 돌아오려 하지 않네.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291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 1

#1291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 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봄을 맞아 쓴 시로 봄날의 정경과 감상을 쓴 시입니다. 내용:正晝東風自展扉 (정주동풍자전비)雙雙燕子望巢飛 (쌍쌍연자망소비) 한낮의 동풍에 사립문 절로 열려쌍쌍의 제비가 둥지 찾아 날아드네.

#읽어주는_漢詩-347 ★春日卽事 基五 - 舒邦佐

#읽어주는_漢詩-347 ☆ 한시감상 ★春日卽事 基五 - 舒邦佐 穀雨催秧蠶再眠 (곡우최앙잠재면) 采桑女伴罷鞦韆 (채상녀반파추천) 곡우 되어 못자리 설치하고 누에 두 잠 드니 아가씨들 그네뛰기 그만두고 뽕잎을 따네. 前村亦少遊人到 (전촌역소유인도) 牛歇濃陰人餉田 (우헐농음인향전) 마을 앞에 상춘객도 또한 드물어지고 짙은 그늘에 소 풀어 놓고 밭에서 새참 먹네.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288 ★春日卽事 基五 - 舒邦佐 - 2

#1288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春日卽事 基五 - 舒邦佐 - 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 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 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봄을 맞아 쓴 시로 농사비가 오는 곡우 즈음에 쓴 시입니다. 내용: 前村亦少遊人到 (전촌역소유인도) 牛歇濃陰人餉田 (우헐농음인향전) 마을 앞에 상춘객도 또한 드물어지고 짙은 그늘에 소 풀어 놓고 밭에서 새참 먹네.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287 ★春日卽事 基五 - 舒邦佐 - 1

#1287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春日卽事 基五 - 舒邦佐 - 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 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 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봄을 맞아 쓴 시로 농사비가 오는 곡우 즈음에 쓴 시입니다. 내용: 穀雨催秧蠶再眠 (곡우최앙잠재면) 采桑女伴罷鞦韆 (채상녀반파추천) 곡우 되어 못자리 설치하고 누에 두 잠 드니 아가씨들 그네뛰기 그만두고 뽕잎을 따네.

#읽어주는_漢詩-340 ★春日卽事 - 鄭斗卿

#읽어주는_漢詩-340 ☆ 한시감상 ★春日卽事 - 鄭斗卿 二月雨水桃始華 (이월우수도시화) 長安春色正堪誇 (장안춘색정감과) 이월에 비가 내려서 복사꽃 막 피어나니 장안의 봄빛이 정말 자랑할 만하구나. 雨來却喜能濡物 (우래각희능유물) 桃嫩飜愁更落花 (도눈번수경락화) 비가 와서 만물을 적시는 게 기쁘지만 고운 복사꽃 떨어지니 시름에 겹구나. 景物關心須縱酒 (경물관심수종주) 乾坤高枕卽爲家 (건곤고침즉위가) 경치에 마음 두고 마음껏 술 마시다가 베개 높이 베니 천지가 곧 집이구나. 三萬六千還一日 (삼만륙천환일일) 玉壺長對送生涯 (옥호장대송생애) 삼만 육천 날이 도리어 하루와 같으니 길이 술병 마주하고 생애를 보내리라. ※二月雨水桃始華(이월우수도시화) : 대부분의 시 해석에서 이월 우수를 우수절기로 해석하고 있는데..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263 ★春日卽事 - 鄭斗卿 - 4

#1263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春日卽事 - 鄭斗卿 - 4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 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 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우수 절기의 시는 아니지만 봄으로 접어드는 시기의 정경을 그린 시입니다. 내용: 三萬六千還一日 (삼만륙천환일일) 玉壺長對送生涯 (옥호장대송생애) 삼만 육천 날이 도리어 하루와 같으니 길이 술병 마주하고 생애를 보내리라.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262 ★春日卽事 - 鄭斗卿 - 3

#1262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春日卽事 - 鄭斗卿 - 3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 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 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우수 절기의 시는 아니지만 봄으로 접어드는 시기의 정경을 그린 시입니다. 내용: 景物關心須縱酒 (경물관심수종주) 乾坤高枕卽爲家 (건곤고침즉위가) 경치에 마음 두고 마음껏 술 마시다가 베개 높이 베니 천지가 곧 집이구나.

#읽어주는_漢詩-338 ★春日卽事 - 鄭斗卿

#읽어주는_漢詩-338 ☆ 한시감상 ★春日卽事 - 鄭斗卿 二月雨水桃始華 (이월우수도시화) 長安春色正堪誇 (장안춘색정감과) 이월에 비가 내려서 복사꽃 막 피어나니 장안의 봄빛이 정말 자랑할 만하구나. 雨來却喜能濡物 (우래각희능유물) 桃嫩飜愁更落花 (도눈번수경락화) 비가 와서 만물을 적시는 게 기쁘지만 고운 복사꽃 떨어지니 시름에 겹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