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의 효능
고추로 효소를 만들면 좋다는 글을 보고 효능을 찾아 보았더니..
고추에는 특유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들어 있는데 한국산 고추는 중국이나 태국 등 외국의 고추에 비해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다소 적으나 당 성분이 2배나 많습니다. 캡사이신은 식욕증진과 보온효과, 장내 살균작용 등을 합니다. 캡사이신은 기름의 산때를 막아주기도 하며 젖산균의 발육을 돕는 기능도 합니다. 김치는 대표적인 젖산 발효식품인데 이 젖산의 작용으로 김치맛이 산뜻해지며 인체에 해로운 병원균도 사멸된다는 연구발표로 김치의 비밀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고추가루도 제맛을 내는 김치의 영양이 바로 고추의 캡사이신에 있는 것입니다. 고추의 캡사이신이 체지방을 줄여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국내 대학연구팀의 보고도 있습니다. 식욕과 에너지 섭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에너지대사와 관련된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지방축적을 막는다는 것입니다. 고추로 만든 고추장에도 마찬가지로 비만예방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고추의 매운맛은 위산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지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너무 매운 것이 오히려 위점막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덜 먹는게 좋습니다.
푸른고추가 빨갛게 익어가면 색소성분인 카로틴이 지방산과 결합해 캡산틴으로 전환되는데 이것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뀝니다. 비타민A는 피부, 점막을 튼튼하게 해 특히 호흡기계통의 감염을 줄여주며 어두운 곳에서도 밝은 눈을 지니게 해줍니다.
최근에는 비타민A의 모체인 베타카로틴의 항암작용이 밝혀져 녹황색 채소를 더욱 주목하게 되는데, 푸른고추도 당근, 토마토 못지 않게 베타카로틴이 아주 풍부한 식품입니다. 베타카로틴은 특히 지방과 잘 어울리므로 요리를 할 때는 기름을 사용하거나 지방성분이 많은 재료와 함께 하는 것이 좋다. 고추에는 청과나 적숙과나 비타민C가 엄청나게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보통 감귤의 2배, 사과의 30배 정도의 함량입니다. 한여름 더위에 지칠 때 먹는 풋고추 한두개로 피로를 덜고 활력을 주는 이유입니다.
한방에서는 고추의 통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이용해 신경통이나 관절통에 고추가루 뜸을 쓰기도 하는데, 매운고추를 유난히 좋아하고 많이 먹는 사람은 왠만한 통증에도 둔감한 편입니다. 그만틈 고추는 사람을 강단있게 합니다.근래에는 고추의 매운맛이 생활속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향신료나 핫소스, 방부제원료나 진통제, 외용약 등으로 널리 쓰입니다. 유기농 농사법에도 고추를 발효시켜 광범위하게 해충방제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Talking about Food]겨울에 제격, 고추로 건강잡기 | |||
얼마 전 일본여성들 사이에서는 고춧가루를 넣은 작은 양념병을 가지고 다니면서 음식을 먹을 때마다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서 먹는 고춧 다이어트가 유행이었다. 과연 고춧 가루를 먹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질까? 그냥 듣기만 하면 조금 황당할 수도 있는 다이어트 법이긴 하지만 이는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 이야기다. 고추에는 캡사이신이라는 매운 맛을 내는 화학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바로 우리 몸의 1지방을 어느 정도 분해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고추장을 먹거나 매운 고추를 먹으면 살이 빠지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에는,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고추를 이용한 다이어트 법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고추의 캡사이신은 다이어트 외에도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데 암 예방은 일반 고추보다는 숙성시킨 고추장이 더욱 효과가 높다. 고추장이 발효되면 될수록 그 효과는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매운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위 점막이 손상돼 만성 위염의 원인이 되고 결과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매일 일정량의 고추를 섭취할 경우 오히려 위궤양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옛 식품서를 보면 고추의 효능에 관한 자료가 거의 없는데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의 식감촬요(食鑑撮要)에서는 일본의 『화한삼재도회(和漢三才圖會)』를 인용해 “고추는 매우 맵고 그 성질은 대단히 따뜻하여 많이 먹으면 화(火)가 동하고 창(瘡)을 나게 하며 낙태(落胎)한다.”고 설명하였고, 1700∼1800년대 일본의 식품서에서는 “고추는 매우 맵기 때문에 입술이 마비되고, 가열하면 더욱 매워지고, 국이나 된장에 섞어서 먹으면 향기가 좋고 식욕도 돋군다.” 등 고추를 설명하고 있으며 『일화 일언(一話一言) 1726∼1779』이라는 책에서는 “수박을 먹고 복통이나 토사를 만나면 고추를 썰어서 달여 먹으면 바로 해독되는데 이것은 조선의 통신사(通信使)에게서 배운 것이다”라고 기록에 남아 있는 등 우리나라에서의 기록은 적으나 고추의 효능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다. 한편 1850년경의『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서는 “추운 날 먼 길을 떠날 때 사람의 복부에 고추를 넣어서 만든 복대를 하고 고추를 버선 틈에 넣어 신고가면 그 자극성으로 혈행(血行)을 좋게 하여 추위를 타지 않게 하는 효능이 있고 또 고추대포와 같은 무기로 쓰기도 한다.”는 재미있는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고추는 다이어트와 암 예방은 물론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돋궈주며, 혈액 순환 촉진하는 역할 등 여러 가지로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고마운 식 재료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위장자극으로 위장점막손상, 설사, 간장기능을 해칠 수도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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캅사이신과 비타민 A·C
고추는 우리 식탁에서 빠뜨릴 수 없는 전통 식품이다.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고추의 매운 맛이 경기불황일 때 더욱 인기가 높다는 점이다. 이는 한의학적으로 볼 때 일리가 있는 말이다. 매운 맛은 기운을 발산하는 성향이 있어 마음 속에 고여 있는 우울함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추의 매운맛은 바로 ‘캡사이신’이란 성분 때문이다. 고추 중에서도 가장 맵기로 소문난 청양고추의 경우 캡사이신 성분이 다른 지방에서 생산된 고추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인간을 제외한 포유동물은 캡사이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캡사이신이 신경의 단위인 뉴런을 자극해 심한 고통을 주기 때문이다.
고추는 성질이 뜨겁고 맵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서 소화 장애를 자주 경험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식품이다. 매운 맛이 소화를 촉진시키고 침샘과 위샘을 자극해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고추의 주성분은 캡사이신 외에도 비타민 에이, 씨가 많이 들어 있다. 요즘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에 계속 노출되면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비타민 에이는 이에 대한 저항력을 증진시킨다. 고추에 포함된 비타민 씨는 사과의 20배일 정도로 풍부하다. 게다가 캡사이신이 비타민이 산화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조리를 해도 영양소 파괴가 적다. 하지만 공기 중에 오래 방치하면 캡사이신 성분이 서서히 증발해 비타민의 효능이 떨어진다.
고추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권장된다. 이 또한 캡사이신 덕택에 지방세포에 작용하여 몸속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매운 성분의 고추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에 반점이 생기고 위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발한과 식욕촉진, 건위제, 회충, 요충의 구충제로 쓰인답니다.
양방에서는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한 저향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의 회복을
빠르게 하며 피부를 자극해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약리작용을 하기도 하지요.
또한 요즘 일본여성들 사이에서는 다이어트 및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라 하여
몸에 지니고 다니기도 한답니다.
.매운 맛으로 약이 되는《고추》
고추는 매운 맛의 대명사로서 고추장,고추가루,다진 고추등
여러 형태로 요리에 많이사용된다.
고추는 마늘,생강,파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양념이다.
고추는 독특한 매운맛으로 우리의 혀를 괴롭히기도 하지만
그 매운맛 뒤에는 다양한효능이 숨겨져 있다.
이 매운맛은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인데 고추의 매운맛은 입안과
위를 자극하여 체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증진시켜 입맛을 당기게 한다.
또한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몸속 지방을 분해해 준다.
고추의 효능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 효과다.
고추의 이 같은 효능이 알려지면서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는
고추가 들어간 고추장,김치,비빔밥 같은 한국음식 붐이 일기도 했다.
우리 음식에서 고추는 모든 음식의 기본 양념으로 평소에도 쉽게 먹을 수 있다.
우리나라 여성의 몸매 관리의 숨은 공로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지 않을까.
고추의 효능
- 위액 분비 촉진, 식욕 돋움, 혈액 순환 촉진.
- 거담제: 점액을 묽게 하여 가래를 몸밖으로 쉽게 배출해주는 점액 운동 작용.
- 진통작용: 신경 전달 세포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킴.
* 주의점: 많이 먹으면 위장을 자극하여 위장 점막손상, 설사, 간장 기능을 해치기도 함.
캅사이신과 비타민 A·C
고추는 우리 식탁에서 빠뜨릴 수 없는 전통 식품이다.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고추의 매운 맛이 경기불황일 때 더욱 인기가 높다는 점이다. 이는 한의학적으로 볼 때 일리가 있는 말이다. 매운 맛은 기운을 발산하는 성향이 있어 마음 속에 고여 있는 우울함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추의 매운맛은 바로 ‘캡사이신’이란 성분 때문이다. 고추 중에서도 가장 맵기로 소문난 청양고추의 경우 캡사이신 성분이 다른 지방에서 생산된 고추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인간을 제외한 포유동물은 캡사이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캡사이신이 신경의 단위인 뉴런을 자극해 심한 고통을 주기 때문이다.
고추는 성질이 뜨겁고 맵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서 소화 장애를 자주 경험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식품이다. 매운 맛이 소화를 촉진시키고 침샘과 위샘을 자극해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고추의 주성분은 캡사이신 외에도 비타민 에이, 씨가 많이 들어 있다. 요즘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에 계속 노출되면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비타민 에이는 이에 대한 저항력을 증진시킨다. 고추에 포함된 비타민 씨는 사과의 20배일 정도로 풍부하다. 게다가 캡사이신이 비타민이 산화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조리를 해도 영양소 파괴가 적다. 하지만 공기 중에 오래 방치하면 캡사이신 성분이 서서히 증발해 비타민의 효능이 떨어진다.
고추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권장된다. 이 또한 캡사이신 덕택에 지방세포에 작용하여 몸속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매운 성분의 고추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에 반점이 생기고 위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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