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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설날은 / 정심 김덕성

HIIO 2024. 2. 9. 09:38

우리 설날은 / 정심 김덕성


우리 설날은
뭐니 뭐니 해도 가족 사랑의 날

흩어졌던 가족이 모여
감사와 효심으로 부모께 세배올리고
부모는 자식에게 축복하는
사랑의 꽃이 피는 날

한 상에 둘러 앉아
음식 먹으며 정을 나누면서
자식은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부모는 자식에게 사랑 베풀고
형제는 서로 웃음꽃 피우는
훈훈한 사랑이 흐른다

설날은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우리 가정
뜨겁게 달군 가족 사랑으로
따뜻하게 추위를 녹이는
우리의 설날인 것을

설에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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