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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는_채근담-174 前集-第174章

HIIO 2024. 11. 2. 10:41

#읽어주는_채근담-174

 

☆ 菜根譚 前集-第174章

 

一念之慈 (일염지자)
和風甘露 (화풍감로)
일념의 자비는
화창한 바람이며 단 이슬이고

 

一念之嚴 (일념지엄)
烈日秋霜 (열일추상)
何者少得? ( 하자소득?)
일념의 엄숙함은
뜨거운 햇볕이며 가을 서리이니,
어느 것인들 없어서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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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风--甘露.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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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1394 채근담 174-2.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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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心體,便是天體.(심체,변시천체)
一念之喜,景星慶雲
一念之怒,震雷暴雨.(일염지희,경성경운.일염지노,진뇌폭우)
一念之慈 (일념지자)
和風甘露 (화풍감로)

일념의 자비는

화창한 바람이며 단 이슬이고

一念之嚴 (일념지엄)
烈日秋霜 (열일추상)
何者少得? ( 하자소득?)

일념의 엄숙함은

뜨거운 햇볕이며 가을 서리이니,

어느 것인들 없어서야 되겠는가?

只要隨起隨滅,廓然無碍,便與太虛同體.(지요수기수멸,곽연무애,변여태허동체).
심체는 곧 천체와 같은지라,
일념의 기쁨은 반짝이는 별이며 상서로운 구름이고, 일념의 노여움은 진동하는 우레이며 쏟아지는 폭우이고,
일념의 자비는  화창한 바람이며 단 이슬이고, 일념의 엄숙함은 뜨거운 햇볕이며 가을 서리이니, 어느 것인들 없어서야 되겠는가?

 

 
다만 때에 맞추어 일어나고 사라져서 조금도 거리낌이 없어야만, 태허와 더불어 본체를 함께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