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꽃
백승훈 시인

햇빛 쨍한
한낮
들판 한가운데
색동옷 곱게 차려 입은
흥겨운 놀이판 벌인
패랭이 가족
환한 웃음소리에
번질 때마다
들판도 덩달아 출렁인다
* 패랭이꽃 : 석죽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과 들 건조한 곳에 자란다.
줄기는 모여나며, 곧추서고, 높이 30-50cm다. 잎은 마주나며, 선형 또는 피침형으로
잎 끝은 뾰족하고, 밑은 줄기를 조금 감싼다. 꽃은 6-10월에 줄기 또는 가지 끝에서
1-3개씩 피며, 붉은 보라색이며 다양한 원예품종이 있다.
<제3563호 향기메일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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