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코스모스 백승훈 시인 이른 새벽천변에 나가 자전거를 타며열대야로 밤새 달구어진 몸을불어오는 강바람에 식혔습니다길섶에 줄 지어 선노랑코스모스 길을 따라 달리며인생이란 자전거 타기와 같다고 하신그대 말씀을 생각했습니다눈부신 꽃길이 끝없이 이어져 있어도스스로 페달을 힘주어 밟지 않으면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자전거와 같은인생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그대의 여름은 무탈하신가요 *노랑코스모스 : 멕시코 원산의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도로나 집 주변의 화단에많이 심는다. 키는 40cm~2m까지 자라고, 꽃은 7~9월 사이에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진노랑,또는 오렌지색으로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