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명심보감-152 ☆ 明心寶鑑 ★省心篇 上 - 第44章 郊天禮廟 非酒不享 (교천예묘 비주불향) 君臣朋友 非酒不義 (군신붕유 비주불의)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사당에 예를 올릴 때 술이 아니면 드리지 못하고, 군신과 친구 사이에도 술이 아니면 의리가 두터워지지 못할 것이요. 鬪爭相和 非酒不勸 (투쟁상화 비주불권) 故酒有成敗而不可泛飮之 (고주유성패이불가범음지) 싸우고 나서 서로 화해함에는 술이 아니면 권하지 아니하느니라. 고로, 술에는 성패(成敗)가 있는 것이니, 함부로 술을 지나치게 마셔서는 안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