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후기-1 다낭도착-한강야경유람

HIIO 2019. 7. 30. 13:42

지인 세부부가 모여 베트남의 다낭으로 여행을 떠났다. 베트남에 5개의 직할시와 56개의 성이 있는데 직할시는 하노이, 호치민(사이공), 하이퐁, 다낭(120만), 껀터로 다낭은 4위의 도시이다.

티웨이항공편으로 출발하여 16:15 다낭 국제공항(沱㶞國際空港) 도착한다. 오후 늦게 도착하여 당일 일정은 가이드를 만나 저녁식사 후에 다낭의 중심을 흐르는 한강의 야경을 보는 일정이다.

시내로 이동하는데 벽에 단결과 발전을 촉구하는 듯한 벽화들이 많이 그려져 있어 사회주의 선동전술을 생각나게한다.

차는 다낭의 대표적인 강인 송한(Sông Hàn)을 지난다. 베트남어로 Sông은 강을 뜻하는 말이어서 송한(Sông Hàn)은 우리말로 한강이다. 멀리 대관람차같은 놀이시설도 보이는데 다낭의 놀이공원인 아시아파크이다.


필요한 것을 사러 한인마트에 들렸다가 버스가 이동하는 주변에 장식물들이 보이는데 최근에 동아시아해양스포츠축제가 있어서 조형물들을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한다.

세계 6대해변에 들어가는 다낭의 미케(Mỹ Khê 美溪)비치를 지나는데 석양에 저물어가는 해변과 조명이 아름답다.

차는 곧이어 우측으로 송한교(橋瀧瀚)를 보며 달린다. 조명이 화려하고 길 좌측으로는 카페들이 많이 있다. 한강에는 5개의 다리가 있는데 35인승 버스가 지날 수있는 다리는 2개밖에 없단다.


5시 45분인데 벌써 어두워졌는데 한식당인 청담식당에 저녁식사를 하러 도착한다. 한국에 있는 식당 같다.

6시 35분 한강유람선을 타러 유람선 터미널에 도착한다. 뒤에 5성급호텔 노보텔이 보이고 한강유람선에는 Song Han이라고 씌여있다.


구명조끼를 장착완료하고 인증사진을 찍은 뒤 6:40 유람선이 출발하고 옆 유람선을 보면서 우리 모습을 짐작한다. 유람선은 멀리 화려한 조명으로 밝혀진 송한교를 향해 미끌어지듯 나간다. 한강을 다니는 배와 강안의 조명을 감상하며 가는데 유람이라할 정도의 임팩트는 없다. 조명이 선명한 송한교가 보이는데 베트남 최초의 도개교라고 한다. 관광객들이 미케비치해변으로 가려면 송한교를 지나야하고 한강야경유람의 포인트이기도하다.

조명을 밝힌 유람선이 눈길을 끌고 그 뒤쪽으로 건물 벽에 화려한 조명이 연출되는데 4성급인 다낭 브릴리언트(Brilliant) 호텔의 모습이다.


곧 이어 DHC Marina라는 3층짜리 움직이지않는(?) 유람선 식당이 보이는데 3층 커피숍에서 맥주를 한잔하며 주말에 하는
용다리의 용머리불쇼를 보기에 좋은 장소이다.

그 앞으로 주말 저녁에 불쇼와 물쇼를 하는 다낭에서 룽교(橋龍)라고 부르는 용다리가 보인다. 2009년에 착공하여 13년에 완공한 왕복 6차선의 666미터길이의 다리인데 베트남 리왕조의 용형상을 따서 만들었다. 용의 꼬리는 연꽃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쇼타임에는 용의 입이 불과 물을 뿜는다.

송한교 뒤로 낮에 봤던 둥그런 모양의 대관람차가 보이는 곳은 다낭에 있는 놀이공원 아시아파크이다. 다낭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대관람차로 썬힐(Sun Hill)이라 부르는데 세계에서 5번째로 높다고 한다. 입장료로 20만동(만원정도)를 내고 들어가면 썬힐을 비롯하여 여러가지를 탈 수 있다.


가까이 오니 송한교 조명을 보니 다리를 지탱하는 와이어에 조명이 비춰진 모습이 뚜렷이 보인다.

돌아서는 유람선의 뒤에는 사회주의국가임을 연상시키는 월남기가 펄럭이고 있다.

돌아오다 보니 마리나 유람선 식당의 기념물인 용머리인어상이 보이는데 <까쩹호아롱(Ca Chep Hoa Rong)상>은 머리가 용, 꼬리가 인어이다. 2015년에 5.3미터의 흰대리석으로 완성했으며 무게가 200톤에 달한다. DHC Marina유람선 식당이 있는 곳을 사랑의 부두라고 부르며 부두 난간에 자물쇠를 거는 풍습이 있다.

유람선에서 노보텔을 다시 보고 조명이 빛나는 강변 모습을 보며 돌아와 우리가 쉴 다낭 송한호텔에 도착하니 7시 40분이다.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낭 도착-한강유람 동영상으로 보기 클릭 https://youtu.be/_awIdOQGY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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