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漢詩-350 ☆ 한시감상 ★農家十二月俗詩 4月令 - 金逈洙 時維孟夏爲陰月 (시유맹하위음월)立夏小滿是二節 (입하소만시이절)때는 바야흐로 초여름 4월이라.입하와 소만 두 절기가 있네. 六候蟈鳴而蚓出 (육후괵명이인출)王瓜方生苦菜茁 (왕과방생고채줄)이 달에는 청개구리 울고 지렁이 나오며쥐참외가 생겨나고 씀바귀 돋아나네. 蘼草始死麥秋至 (미초시사맥추지)村村男女總忙心 (촌촌남여총망심)천궁이 마르기 시작하면 보리 수확철 이르니마을마다 남녀들의 마음이 바빠지네. 自是無暇在家時 (자시무가재가시)盡日竹扉掩綠陰 (진일죽비엄녹음)이 때부터 한가로이 집에 있을 여가 없어대사립문 하루종일 녹음 속에 닫혀 있네. 農家十二月俗詩(농가십이월속시)金逈洙김형수農家十二月俗詩 11月令 - 金逈洙4월 이달[六候] : 원문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