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좋은 약선음식 - 초석잠 강정
재료: 초석잠200g, 시럽: 설탕1/2컵+물1/2컵+꿀100g, 고명: 볶음흑임자1컵,볶음 참깨1컵
만드는법: 1. 건조 초석잠은 물에 1시간정도 불려준후 뜨거운물에 한번 5분정도 데쳐내준다 2. 물기를 제거해준다 3. 시럽을 만들어 시럽속에서 은근히 초석잠을 졸여준다 4. 졸여준 초석잠을 채반에 넣어 약1시간정도 건조시켜준다 5. 건초시킨 초석잠에 두가지 깨를 묻혀서 초석잠 강정을 만든다
초석잠의 효능
중국 생약 관계서적에서는 초석잠을 뛰어난 자양강장약으로 유명한 [동충화초]와 모양이 비슷하고 약효도 닮았기 때문에 그 대용품으로 옛부터 이용되어 왔다고 했고, 일본에서도 정월요리에 귀하게 쓰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성인병, 만성병 치료에 귀하게 쓰이고 있다. 초석잠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이 탄수화물은 감자와 같은 전분이 아니라 모두 '올리고당'이며 이 '올리고당'은 장 속의 유익세균을 길러 장의 기능을 좋게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고 장이 깨끗해지면 뇌기능도 정상화된다.
일본의 야마하라 조오지 의학박사팀이 1990년 "약학잡지"(110권 p932~935)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초석잠은 '올리고당'에 의한 장정화, 뇌정상화 이상의 뇌활성 물질이 있다고 했다. 쥐에 청산가리를 주사하면 뇌속의 산소부족을 일으켜 곧 죽어버린다. 실험에서 청산가리 주사만 맞은 쥐 그룹은 평균 생존기간이 33.37초였도 이에 비해 초석잠 끓인 액을 1.5g 주사한 쥐 그룹은 73.62초로 약 2배 이상 더 생존했고 초석잠액 3g을 주사한 쥐 그룹은 97.65초로 약 3배나 오래 살았다. 이 실험으로 초석잠에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실증된 것이다. (야마하라 조오지 , 약학잡지 , 1990년)
뇌경색, 노인성치매, 기억력증진 야마하라박사팀의 실험결과, 초석잠에만 유일하게 함유되어 있는 '페닐에타노이드'배당체라는 성분에 의해서 뇌경색, 노인성치매, 기억력증진에 좋다고 발표했다.
동맥경화, 간경화, 지방간 초석잠에 함유되어 있는 '페닐에타노이드' '스타키드린' '아르긴산' '콜린' '비타민B4'가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이 놀라운 생화학 작용을 해 간장에 지방이 지나치게 쌓이지 않게 하고, 콜레스테롤 대상에 관여해 콜레스테롤이 동맥이나 담낭에 지나치게 축적되지 않게 유화해 동맥경화, 간경화,지방간의 형성을 막는다. 특히 콜린은 혈액과 뇌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희귀물로 뇌세포에 직접 작용해 기억력을 돕는 생화학물질을 만들어 기억력증진과 노인성치매 예방에 좋고 입시나 승진시험을 앞두고 기억력 증진이 필요한 사람은 초석잠을 일상의 부식이나 차나 음료로 이용함에 바람직하다.
풍을 쫓고 어혈을 풀 수 있다. 초석잠 뿌리로 만든 식품이나 술은 아주 달고 맛이 있어 이것을 일상의 부식 또는 기호식품, 차 등으로 계속 섭취하기 쉽고 그러는 가운데 각종 풍증과 순환기 장해도 호전 또는 예방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초석잠의 효과는 뿌리만이 아니라 그 잎, 줄기 등에도 있다. 이것은 역시 맛이 나쁘지 않아 녹즙 재료로 쓰일 수 있는 것이다. 또 발효해서 효소 식품이나 초주(草酒) 즉 술을 담궈 쓸 수도 있다. 맛이 뿌리만은 못하지만 역시 딴 쓴 풀보다는 좋아 식품화하기 좋다.
차로 이용하는 경우는 잘게 썬 것을 무쇠솥에서 향내가 나도록 볶아 두고 매일 3~5그램씩 달여 마신다. 장복하면 두뇌 건강 뿐만 아니라 각종 풍증과 신경통 등에 좋다. 뿐만 아니라 건강 전반이 호전되는 일류 건강차인 동시에 기호차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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