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채근담-166
☆ 菜根譚 前集-第166章
勤者,敏於德義 (근자,민어덕의)
而世人借勤而濟其貧 (이세인차근이제기빈)
부지런함은 덕의에 민첩함이어늘
세상 사람은 부지런함을 빌어서 그 가난을 건지고,
儉者,淡於貨利 (검자,담어화이)
而世人假儉以飾其吝 (이세인가검이식기인)
검박은 재물의 이로움에 담박함이어늘
세상 사람은 검박을 빌어서 그 인색함을 꾸민다.
전문
166
勤者,敏於德義 ( 근자,민어덕의)
而世人借勤而濟其貧 (이세인차근이제기빈)
부지런함은 덕의에 민첩함이어늘
세상 사람은 부지런함을 빌어서 그 가난을 건지고,
儉者,淡於貨利 (검자,담어화이)
而世人假儉以飾其吝 (이세인가검이식기인)
검박은 재물의 이로움에 담박함이어늘
세상 사람은 검박을 빌어서 그 인색함을 꾸민다.
君子持身之符,反爲小人營私之具矣,惜哉 (군자지신지부,반위소인영사지구의,석재)
군자의 몸을 지키는 신부가 도리어 소인의 사리를 영위하는 도구가 되니, 애석하도다.
'고급 중국어 강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330 ★農家十二月俗詩 6月令 - 金逈洙 - 2 (0) | 2024.07.05 |
---|---|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329 ★農家十二月俗詩 6月令 - 金逈洙 - 1 (0) | 2024.07.04 |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1328 菜根譚 166章-2 (0) | 2024.07.02 |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1327 菜根譚 166章-1 (0) | 2024.07.01 |
#읽어주는_漢詩-357 ★農家十二月俗詩 5月令 4- 金逈洙 (0) | 2024.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