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명심보감-180 ☆ 明心寶鑑 ★省心篇 下 - 第17章 康節邵先生曰 (강절소선생왈)有人來問卜 (유인래문복)如何是禍福 (여하시화복)강절 소선생께서 말씀하셨다.어떤 사람이 점을 물으러 찾아와서,화와 복이 어떠하냐 묻기에, 我虧人是禍 (아휴인시화)人虧我是福 (인휴아시복)내가 남에게 손해를 끼치면 화이고,남이 나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이 복이니라 하였다. ▶邵康節: 宋代의 儒學者. 이름은 雍, 자는 堯夫. 강절은 그의 시호이다. 李挺之에게 道家의 《圖書先天象數》의 학을 배워 신비적인 수학을 설파하였으며 또 이를 기본으로 한 經論을 주장했다. 王安石이 신법을 실시하기 전에 天津의 다리 위에서 두견새 우는 소리를 듣고 천하가 분주할 것임을 예견하였다 한다.▶如何: 어찌해야? 무엇과 같아야? 등등의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