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보 51

#읽어주는_漢詩-309 ★苦熱 - 李奎報

#읽어주는_漢詩-309 ☆ 한시감상 ★苦熱 - 李奎報 酷熱甚於火 (혹열심어화) 千爐扇炭紅 (천로선탄홍) 혹독한 더위는 불보다 심해서 천개의 화로로 석탄을 붉게 달구는 것 같네. 馮夷應暍死 (풍이응갈사) 燒及水精宮 (소급수정궁) 풍이도 더위 먹어 죽을 지경이니 더위가 수정궁에까지 미치는구나. 臥欲起奮飛 (와욕기분비) 起思還裸臥 (기사환나와) 누우면 벌떡 일어나고 싶고 일어나면 다시 벌거벗고 눕고 싶다네. 誰憐甑底蒸 (수련증저증) 移向水中坐 (이향수중좌) 누가 시루 밑에서 찌는 나를 불쌍히 여겨 물 속에 앉을 수 있도록 (나를) 옮겨주려나. ※ 馮夷 (풍이) : 물의 신, 강의 신. ※ 水精宮 (수정궁) : 물 속에 있다는 궁전.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159 ★★苦熱 - 李奎報-4

#1159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苦熱 - 李奎報-4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 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 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대서 절기 즈음의 끔찍한 더위와 정경을 그린 시입니다. 내용: 誰憐甑底蒸 (수련증저증) 移向水中坐 (이향수중좌) 누가 시루 밑에서 찌는 나를 불쌍히 여겨 물 속에 앉을 수 있도록 (나를) 옮겨주려나.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158 ★★苦熱 - 李奎報-3

#1158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苦熱 - 李奎報-3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 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 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대서 절기 즈음의 끔찍한 더위와 정경을 그린 시입니다. 내용: 臥欲起奮飛 (와욕기분비) 起思還裸臥 (기사환나와) 누우면 벌떡 일어나고 싶고 일어나면 다시 벌거벗고 눕고 싶다네.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154 ★★苦熱 - 李奎報-2

#1154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苦熱 - 李奎報-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 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 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대서 절기 즈음의 끔찍한 더위와 정경을 그린 시입니다. 내용: 馮夷應?死 (풍이응갈사) 燒及水精宮 (소급수정궁) 풍이도 더위 먹어 죽을 지경이니 더위가 수정궁에까지 미치는구나. ※ 馮夷 (풍이) : 물의 신, 강의 신. ※ 水精宮 (수정궁) : 물 속에 있다는 궁전.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153 ★★苦熱 - 李奎報-1

#1153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苦熱 - 李奎報-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 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 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대서 절기 즈음의 끔찍한 더위와 정경을 그린 시입니다. 내용: 酷熱甚於火 (혹열심어화) 千爐扇炭紅 (천로선탄홍) 혹독한 더위는 불보다 심해서 천개의 화로로 석탄을 붉게 달구는 것 같네.

#읽어주는_漢詩-283 ★四時詞 冬 - 李奎報

#읽어주는_漢詩-283 ☆ 한시감상 ★四時詞 冬 - 李奎報 淅瀝風輕雪驟飄 (석력풍경설취표) 王孫不憚捻鸞簫 (왕손불탄념만소) 바람 소리 경쾌히 울리며 갑자기 눈이 날리는데 왕손은 신선 퉁소 불기를 꺼리지 않네. 綺筵熏暖猶敎摺 (기연훈난유교접) 不用剛添獸炭燒 (불용강첨수탄소) 불김 올라 더우니 비단 자리 걷어야 할 판, 이제 수탄을 더 피울 필요는 없겠구나.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069 ★四時詞 冬 - 李奎報-2

#1069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四時詞 冬 - 李奎報-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 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 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4계절을 노래한 시 중에 늦겨울의 정경을 그린 시입니다. 내용: 綺筵熏暖猶敎摺 (기연훈난유교접) 不用剛添獸炭燒 (불용강첨수탄소) 불김 올라 더우니 비단 자리 걷어야 할 판, 이제 수탄을 더 피울 필요는 없겠구나.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068 ★四時詞 冬 - 李奎報-1

#1068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四時詞 冬 - 李奎報-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 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 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4계절을 노래한 시 중에 늦겨울의 정경을 그린 시입니다. 내용: 淅瀝風輕雪驟飄 (석력풍경설취표) 王孫不憚捻鸞簫 (왕손불탄념만소) 바람 소리 경쾌히 울리며 갑자기 눈이 날리는데 왕손은 신선 퉁소 불기를 꺼리지 않네.

#읽어주는_漢詩-273 ★四時詞 秋 - 李奎報

#읽어주는_漢詩-273 ☆ 한시감상 ★四時詞 秋 - 李奎報 騎省初驚見二毛 (기성초경견이모) 西風一夜碧天高 (서풍일야벽천고) 기성에서 처음으로 흰머리를 보고 놀랐나니 가을 바람 하룻밤에 푸른 하늘이 높다. 夢魂盡處山重疊 (몽혼진처산중첩) 月苦霜寒斷鴈呼 (월고상한단안호) 꿈과 혼이 끝가는 곳에 산은 첩첩 쌓였는데 달이 외롭고 서리가 찬데 외기러기 부르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