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2018

#읽어주는_漢詩-364 ★三伏 3 - 徐居正

#읽어주는_漢詩-364 ☆한시감상 ★三伏 3 - 徐居正 疊雪輕衫闊袖裁 (첩설경삼활수재)平鋪竹簟滑於苔 (평포죽점활어태)포개진 눈발 같은 적삼 소매는 넓게 짓고평평히 편 대나무자리 이끼보다 매끄럽네. 開䆫拄笏靑山晚 (개창주홀청산만)頭上催詩雨亦來 (두상최시우역래)창문 열고 오두막에 기대어 저무는 청산 바라보니머리 위에선 시를 재촉하는 비가 또 내리네.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351 ★三伏 3 - 徐居正 - 2

#1351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三伏 3 - 徐居正 - 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말복을 맞아 마지막 가는 더위를 묘사산 3수 중의 마지막 시이다. 내용:開䆫拄笏靑山晚 (개창주홀청산만)頭上催詩雨亦來 (두상최시우역래) 창문 열고 오두막에 기대어 저무는 청산 바라보니머리 위에선 시를 재촉하는 비가 또 내리네.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350 ★三伏 3 - 徐居正 - 1

#1350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三伏 3 - 徐居正 - 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말복을 맞아 마지막 가는 더위를 묘사산 3수 중의 마지막 시이다. 내용:疊雪輕衫闊袖裁 (첩설경삼활수재)平鋪竹簟滑於苔 (평포죽점활어태) 포개진 눈발 같은 적삼 소매는 넓게 짓고평평히 편 대나무자리 이끼보다 매끄럽네.

#읽어주는_명심보감-168 ★省心篇 下 - 第05章

#읽어주는_명심보감-168 ☆ 明心寶鑑 ★省心篇 下 - 第05章 家語云 (가어운)水至淸則無魚 (수지청즉무어)人至察則無徒.(인지찰즉무도) 가어에 일렀다.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사람이 너무 살피면 따르는 무리가 없느니라.  ▶家語: 《孔子家語》를 말하는데, 공자의 言行과 門人들과의 문답을 기록한 것이다. 원래 27권으로 되어 있었으나 상당 부분 흩어져 없어지고, 魏나라 王肅이 10권 44편으로 엮어 만들어 註를 달았다. 따라서 《공자가어》는 그의 僞作이라고도 한다.▶至: 술어로는 이를 지. 한정어로는 (명사나 술어를 한정할 때는) "지극한, 지극히"의 뜻이다. 예]至論, 至誠, 至難, 至高至順.▶徒: ①무리 도. ②한갓 도.[출전]1) 《大戴禮記》 〈子張問入官〉에 보인다.자장이 공자에게 벼슬살이 하는..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1349 明心寶鑑 11.省心篇 下 05章

#1349강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明心寶鑑 11.省心篇 下 05章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번 강은 중국 고전에서 선현들의 금언(金言)·명구(名句)를 엮은 명심보감 11. 성심편입니다. 내용:家語云 (가어운)水至淸則無魚 (수지청즉무어)人至察則無徒.(인지찰즉무도) 가어에 일렀다.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사람이 너무 살피면 따르는 무리가 없느니라.

#읽어주는_漢詩-363 ★立秋 - 金正喜

#읽어주는_漢詩-363 ☆한시감상 ★立秋 - 金正喜 野情老去最宜秋 (야정노거최의추)冷逕蓬蒿少熱流 (냉경봉호소열류)늙어 가니 들 맛은 가을에 가장 좋구나.고요한 다북쑥 오솔길엔 열기가 가셨구나. 卽看曳履歌商處 (즉간예리가상처)已放唫蟬出一頭 (이방음선출일두)신발 끌고 나가보니 상성을 노래하는 그곳에는한 마리 매미 나와 하마 목청을 놓아 읊네. https://youtu.be/Xsb7ZPENBkA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348 ★立秋 - 金正喜 - 2

#1348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立秋 - 金正喜 - 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입추 절기를 맞아 느끼는 정경을 묘사한 시이다. 내용:卽看曳履歌商處 (즉간예리가상처)已放唫蟬出一頭 (이방음선출일두) 신발 끌고 나가보니 상성을 노래하는 그곳에는한 마리 매미 나와 하마 목청을 놓아 읊네.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347 ★立秋 - 金正喜 - 1

#1347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立秋 - 金正喜 - 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입추 절기를 맞아 느끼는 정경을 묘사한 시이다. 내용:野情老去最宜秋 (야정노거최의추)冷逕蓬蒿少熱流 (냉경봉호소열류) 늙어 가니 들 맛은 가을에 가장 좋구나.고요한 다북쑥 오솔길엔 열기가 가셨구나.

#읽어주는_漢詩-362 ★不亦快哉行 基9 - 丁若鏞

#읽어주는_漢詩-362 ☆한시감상 ★不亦快哉行 基9 - 丁若鏞 支離長夏困朱炎 (지리장하곤주염)濈濈蕉衫背汗沾 (즙즙초삼배한첨)지루한 여름날 불볕더위에 시달려서등골에 땀 흐르고 베적삼이 축축한데 洒落風來山雨急 (쇄락풍래산우급)一時巖壑掛氷簾 (일시암학괘빙렴)시원한 바람 끝에 산 소나기 쏟아져서얼음발이 단번에 벼랑에 걸리네. 不亦快哉(불역쾌재)또한 유쾌하지 아니한가?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346 ★不亦快哉行 基9 - 丁若鏞 - 2

#1346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不亦快哉行 基9 - 丁若鏞 - 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어려움 중에 즐거움을 찾는 20연시 중 9번째 시이다. 내용:洒落風來山雨急 (쇄락풍래산우급)一時巖壑掛氷簾 (일시암학괘빙렴) 시원한 바람 끝에 산 소나기 쏟아져서얼음발이 단번에 벼랑에 걸리네. 不亦快哉(불역쾌재)또한 유쾌하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