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 이재봉 양귀비 / 이재봉산길을 내려오는데일렁이는 풀숲 사이로빨간 꽃잎이 하늘거린다철 이른 코스이재봉모스인가 싶어살며시 들여다보니양귀비가 가는 허리를 흔들며내게로 다가온다눈이 부셔 그만 발을 헛디뎠다그녀의 찬란한 아름다움에옆에 있던 꽃들도 수줍어고개를 숙이며 풀 속으로 숨는다그녀가 반만 아름다웠더라면현종의 눈이 반만 멀었더라면 좋은 글 2024.08.08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1349 明心寶鑑 11.省心篇 下 05章 #1349강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明心寶鑑 11.省心篇 下 05章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번 강은 중국 고전에서 선현들의 금언(金言)·명구(名句)를 엮은 명심보감 11. 성심편입니다. 내용:家語云 (가어운)水至淸則無魚 (수지청즉무어)人至察則無徒.(인지찰즉무도) 가어에 일렀다.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사람이 너무 살피면 따르는 무리가 없느니라. 고급 중국어 강좌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