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漢詩-442 ☆한시감상 ★金時習 - 立春-2 節序自移換 (절서자이환)窮山今立春 (궁산금입춘)절기 차례 스스로 옮겨 바뀌니깊은 산에도 이제 입춘이 왔다네. 老年嫌甲子 (노년혐갑자)遙夜守庚申 (요야수경신)늙어 가면 나이든 게 싫어지나니경신 날에 긴 밤을 지켜간다네. 雪色熏窓白 (설색훈창백)風光拚柳新 (풍광변류신)겨울 눈빛 창에 스며 환하여지고풍광은 버들 날려 새롭게 되네. 誰知幽寂境 (수지유적경)亦有不羈人 (역유불기인)누가 알겠는가. 깊고 적막한 이곳에도얽매이지 않는 사람 또한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