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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 백승훈 시인

구절초 백승훈 시인 버스가 서고석개재 들머리에서 차를 내렸을 때제일 먼저 나를 반기던희디 흰 꽃 한 송이아홉 번 죽었다아홉 번 다시 태어나도첫 모습 그대로 피어난다는구절초다흐린 세상 건너느라젖은 내 신발처럼안개비에 스친 꽃잎마다눈물 같은 물방울 머금고해맑게 웃고 있다여기서부터길이 시작된다고이제 너의 길을 가야 한다고흔들릴 때마다맑은 향기로살며시 길을 열어보인다* 구절초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키는 50cm 정도 자라고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번식한다.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 4∼6cm의 연한 홍색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피는데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좋은 글 2026.06.05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704 ★題破山寺后禪院 - 常建 - 4

#1704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題破山寺后禪院 - 常建 -4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이른 아침 깊은 숲속의 산사 정경을 그린 시입니다. 내용:萬籟此俱寂 (만뢰차구적)惟餘鐘磬音 (유여종경음) 온갖 소리가 다 이렇게 고요한데오직 종소리, 경쇠소리만 은은히 들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