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2018

#읽어주는_漢詩-348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읽어주는_漢詩-348 ☆ 한시감상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正晝東風自展扉 (정주동풍자전비)雙雙燕子望巢飛 (쌍쌍연자망소비)한낮의 동풍에 사립문 절로 열려쌍쌍의 제비가 둥지 찾아 날아드네. 楊花却是元無定 (양화각시원무정)吹落南鄰不肯歸 (취락남린불긍귀)버드나무 솜털 꽃은 본래 정처 없어남쪽 교외로 날아가 돌아오려 하지 않네.  가고 옴, 들고 남은 변함없는 우주의 이치다. 삼월 삼짇날은 제비가 온다는 날이다. 오래 기다리던 제비가 왔다고 왜 떠나는 것이 없으랴? 동풍에 저절로 열린 사립문으로는 봄의 상징인 제비가 날아들지만 울타리 옆 버드나무 솜꽃은 아득히 먼 곳으로 길 떠날 채비를 한다.제비 연(燕) 자는 잔치 연(宴)과 통하여 기쁨을 나타내는데 비해, 버들솜은 정처 없는 떠다님으로 인해 부평초와 연결된..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292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 2

#1292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 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봄을 맞아 쓴 시로 봄날의 정경과 감상을 쓴 시입니다. 내용:楊花却是元無定 (양화각시원무정)吹落南鄰不肯歸 (취락남린불긍귀) 버드나무 솜털 꽃은 본래 정처 없어남쪽 교외로 날아가 돌아오려 하지 않네.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291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 1

#1291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 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봄을 맞아 쓴 시로 봄날의 정경과 감상을 쓴 시입니다. 내용:正晝東風自展扉 (정주동풍자전비)雙雙燕子望巢飛 (쌍쌍연자망소비) 한낮의 동풍에 사립문 절로 열려쌍쌍의 제비가 둥지 찾아 날아드네.

#읽어주는_채근담-161 前集-第161章

#읽어주는_채근담-161 ☆ 菜根譚 前集-第161章 道是一種公衆物事 (도시일종공중물사) 當隨人而接引 (당수인이접인) 도는 공중의 것이니 마땅히 (먼저)깨우친 사람을 따르고 (먼저 깨쳤으면) 남을 이끌어 인도할 것이요, 學是一個尋常家飯 (학시일개심상가반) 當隨事而警 (당수사이경) 학문은 날마다 먹는 끼니이니 마땅히 일에 따라 경계하며 깨우쳐야 한다.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1290 菜根譚 161章-2

#1290강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菜根譚 161章-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 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 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번 강은 세상을 사는 지혜를 주는 채근담입니다. 내용: 學是一個尋常家飯 (학시일개심상가반) 當隨事而警 (당수사이경) 학문은 날마다 먹는 끼니이니 마땅히 일에 따라 경계하며 깨우쳐야 한다.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1289 菜根譚 161章-1

#1289강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菜根譚 161章-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 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 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번 강은 세상을 사는 지혜를 주는 채근담입니다. 내용: 道是一種公衆物事 (도시일종공중물사) 當隨人而接引 (당수인이접인) 도는 공중의 것이니 마땅히 (먼저)깨우친 사람을 따르고 (먼저 깨쳤으면) 남을 이끌어 인도할 것이요,

#읽어주는_漢詩-347 ★春日卽事 基五 - 舒邦佐

#읽어주는_漢詩-347 ☆ 한시감상 ★春日卽事 基五 - 舒邦佐 穀雨催秧蠶再眠 (곡우최앙잠재면) 采桑女伴罷鞦韆 (채상녀반파추천) 곡우 되어 못자리 설치하고 누에 두 잠 드니 아가씨들 그네뛰기 그만두고 뽕잎을 따네. 前村亦少遊人到 (전촌역소유인도) 牛歇濃陰人餉田 (우헐농음인향전) 마을 앞에 상춘객도 또한 드물어지고 짙은 그늘에 소 풀어 놓고 밭에서 새참 먹네.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288 ★春日卽事 基五 - 舒邦佐 - 2

#1288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春日卽事 基五 - 舒邦佐 - 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 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 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봄을 맞아 쓴 시로 농사비가 오는 곡우 즈음에 쓴 시입니다. 내용: 前村亦少遊人到 (전촌역소유인도) 牛歇濃陰人餉田 (우헐농음인향전) 마을 앞에 상춘객도 또한 드물어지고 짙은 그늘에 소 풀어 놓고 밭에서 새참 먹네.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287 ★春日卽事 基五 - 舒邦佐 - 1

#1287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春日卽事 基五 - 舒邦佐 - 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 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 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봄을 맞아 쓴 시로 농사비가 오는 곡우 즈음에 쓴 시입니다. 내용: 穀雨催秧蠶再眠 (곡우최앙잠재면) 采桑女伴罷鞦韆 (채상녀반파추천) 곡우 되어 못자리 설치하고 누에 두 잠 드니 아가씨들 그네뛰기 그만두고 뽕잎을 따네.

#읽어주는_명심보감-160 ★省心篇 上 - 第52章

#읽어주는_명심보감-160 ☆ 明心寶鑑 ★省心篇 上 - 第52章 扶人未必上靑霄 (부인미필상청소) 推人未必塡溝壑 (추인미필전구학) 남을 받쳐줘도 반드시 푸른 하늘에 오르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요, 남을 밀어도 반드시 구덩이에 떨어지진 않는다. 勸君凡事莫怨天 (권군범사막원천) 天意於人無厚薄 (청의어인무후박) 그대에게 권하노니, 모든 일에 하늘을 원망하지 말라. 하늘의 뜻은 사람에게 후함도 박함도 없느니라. 花落花開開又落이요, 金衣布衣更換着이라, 豪家未必常當貴요, 화락화개개우락 금의포의갱환착 호가미필상당귀 貧家未必長寂寞이라, 빈가미필장적막 꽃이 떨이지면 꽃이 피고, 피면 또 떨어지며, 금의(金衣)와 포의(布衣)는 다시 바꿔 입을 수도 있는 법!! 호화로운 집이 반드시 항상 당연히 귀한 것은 아니요, 가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