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바램이며 희망입니다.
아이구.,..울 남편 요한씨 처럼 150살 까지 산다면 욕심이 너무 지나치지만...
e-좋은세상에 달나라 여행은 한번 가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때는 페스트푸드가 짱이야 ...하면서 햄버거가 사람들의 입맛을 잡아 끌더니만
언제부터인가 슬로우 푸드가 랭킹 1위에 올라 모든 사람들이
너도 나도 슬로우 슬~로~우~대열에 합류하고 있네요
하지만...
햄버거라고 다 나쁜건 아니잖아요
집에서 만드는 팻프리 살코기 햄버거...
갖은 야채와 어울려 살살녹는 고기맛이 먹는 즐거움을 안겨주는데 뭐가 나쁘다고...
햄버거도 햄버거 나름입니다.
만약에...햄버거에도 향긋한 유기농 과일이 들어간다면...
느끼한 고기맛을 싹 잡아주고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니 그 어찌 마다 하리오?
소피아식 햄버거에는 뭔가 특별함이 살아있다네요
그게뭐지???
과일효소 담고 남은 건덕지 패티에다 섞어주면 정말 정말 맛있또욤^^*
네...과일 효소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블로거님들이 많으신데요
저도 사실 매실청이나 담궈먹었지 뭘 알겠습니까?
아토피로 고생하는 손주들을 위해 무농약귤 껍질 말려서 비누 만들려고 하다보니
곁다리로 따라온것이 바로 귤 효소만들기 였다네요.
효소라???
그렇담 공부를 좀 해 봐야제?
설탕의 폐해를 어지간히 숙지하고 있었지만...
이 소피아야 말로 설탕 중독자거든요
어쩌다 먹게되는 일회용 커피도 추가설탕이 없으면 고개를 설래설래 흔들 정도로
단 것을 좋아하는 성미라
아하~~줄여야지...하면서도 온갖 핑게를 대고 새콤달콤 만들어 먹습니다 하하하
저야 그렇다 치고 ..
우리 아들 딸들은 설탕 그냥 먹게 내버려 둘.수. 없. 지.....
반디농장 영란씨가 알려준 효소 만들기를 따라하기 시작했어요
효소를 만들자면 우선 모든 과일은 껍질에 태양을 받고 자라니
껍질채 먹으려면 무농약이나 유기농과일이면 더욱 좋겠죠?
첫해에는 효소담기 실패했습니다
너무 과즙에 욕심을 내서 과일과 설탕을 1:1로 하면서 마구 주물러 댔거든요
결과는 뻑뻑하고 볼품없는 효소가 탄생되었어요
아하~~바로 이거네
설탕에 재워두면 삼투압 작용으로 가만둬도 과즙이 나오는데
나 참...부지런한 것 도 탈 이더라구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는 말이 있듯이 한번 실패지 두번씩이야 어찌하랴?
다음부터 과일 다루기가 자신이 생기데요
자~자~
각설하고 효소뿐 아니라 씨 만 빼고 통채로 과일먹기 작전개시 입니다.하하하.
유기농 귤효소 만들기
재료..
제주도 세자매 반디농장 유기농귤 (꼭.꼭.꼭.)
백설탕.유기농황설탕 .
유리병&항아리
1.유기농 귤은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담아 수분을 날린다.
2..귤은 3팀으로 구분하여 용도에 맞게 절단한다
ㄱ.귤 반으로 잘라서 다섯번 정도 썰어준다 ( 다용도)
ㄴ.조금 큼직한 깍뚝썰기로 한다 (햄버거패티용)
ㄷ.약간 얇게 슬라이스한다 (마말래이드용)
3. 귤과 백설탕을 1:1로 사용하고 켜켜로 설탕을 뿌리고 마지막엔 조금 두껍게 덮어준다.
4.열흘쯤후 과일이 위로 뜨고 과즙이 밑에 고이면 소독한 병에 거즈로 받쳐 과즙을 따른다.
5.밑으로 가라앉은 설탕고 과육을 다시 한선 섞어주고 열흘쯤후 다시 생긴과즙과 합하여 보관
6.남은 과육에다 소주를 부어놓으면 다용도 모든 음식에 맛술로 사용
캬~ 냄새좋고 맛도 좋아!!!
또는...과육2킬로정도에 유기농 황설탕 500그램 정도를 첨가하여주면
2~3년 곰팡이 걱정없이 감귤차로 재 탄생!!!
7.얇게 슬라이스 한것은 황설탕을 넣어 약불에 살짝 졸여주면
마말레이드또는 껍질이 씹혀 더욱 향긋한 잼으로 재 탄생!!!
8.깍뚝썰기한것은 ....
과즙이 빠져 쫄깃쫄깃...햄버거 만틀때 패티에 넣어 향긋한 과일햄버거로 재 탄생!!!
이 햄버거야 말로 먹어본 사람은 다 압니다 얼마나 맛이 환상인지...
제가...100개 만들었는데 서로 많이 먹겠다고 싸워대는 통에 뺨 맞을뻔 했지 않습니까?
사과/배/모과/ 혼합효소 상과 동일.
세가지 과일과 백설탕 또는 유기농 황설탕을 1:1로 하여 위와 동일한 방법.
복숭아/자두/살구/ 혼합효소 상 과 동일.. 요거 요거 향이 끝내줍니다.
파인애플/망고/키위 혼합효소 상 과 동일
포도/레몬/라임/파인애플 상 동
과일에 따라 향 이 달라 여름엔 얼을띄운 쥬스로 사용
팥빙수 화채 아이스캔디 샤벳 등등 사용
육류 생선 게장 김치.고추장 등.각종 쏘스에 사용.
매실청도 맛과 향이 뛰어나지만...
한가지 아쉬움은 향이 진하고 맛이 너무 신것이 흠 인데
서너가지의 혼합 과일로 효소를 만들면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단맛
적당한 산미가 있고 알콜처럼 톡!!!쏘는 맛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과일효소를 담을때 거품이 생기는 경우는 당도가 부족하거나
너무 익은 과일일때 나는 현상이예요
많이 익은 과일일 수록 더 오랜기간 숙성이 된다고 합니다
건드리면 더 끓어 오르니 바람 시원한 곳에 가만 두면 차차 가라앉아요
속살이 붉은 자두나 살구를 사용했을땐...
윤기나는 화려한 색깔과 적당한 쫄깃함...향기로움과 달콤함이 있어
스테이크나 생선요리에 사이드에 담으면 정말 좋아요
저는 출국 하기전 귤효소 30kg담아놓고 파인애플이랑 사과 레몬 배 포도 할것없이
모조리 다 효소를 만들었어요
두고두고 해를 거듭해 숙성할수록 더 진하고 향기로운 효소가 될꺼예요
숙성...진짜 숙성이라는게 얼마나 기가막히게 좋은것인지 오늘 또 한번 느꼈답니다.
효소랑은 관계가 없는 일이지만...그 또한 숙성이라는게 여실했거든요
제가...작년 4월에 올때 손자 준원이가 한창 자라는 청소년이라 머리밑에 뽀루지가 생겨
가렵고 비늘이 일고 고름이 생긴다고 해서 천연샴푸 재료를 가져 왔더랬어요
모든 재료를 천연으로 썻지만... 더 좋게 만들수는 없을까 싶어 궁리하다가..
남편이 자식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만들어 보낸 공진단 5개를 갈아 넣었더랬어요.
물론 한약 냄새도 심하게 나고 색도 시커먼것이...
제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이 녀석이 안쓰는거예요 냄새난다고...
천연에센스를 듬뿍넣어 별 로 한약 냄새도 안 나는구만...
큰 우유통에다 하나가득 만들어 놓고 갔는데...
사실 처음 만들었을 때 는 좀 뻣뻣한 느낌도 있어서 린스를 사용해야 했는데...
오늘 샤워하면서 그 샴푸를 한번 써 봤어요
우리 지원이 긴 생머리라 조금 걱정을 했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지원이를 먼저 씻겨 내 보내고 제가 샤워하느라고 한참이 걸렸는데...
나와보니 지원이 머리에 윤기가 찰랑찰랑 하는거예요
혹시나 바이오실크 같을걸 발랐냐니까 머리감고 빗질도 안하고 있었다는데
세상에...완전 찰랑찰랑이예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숙성이라는게 이런 효과가 있구나 하고 새삼 감탄한 날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몸에좋은 각가지 과일로 효소를 담아 가족들의 건강 챙겨
즐겁고 행복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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