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

2011 아카데미상 후보들

HIIO 2011. 3. 3. 22:59

아카데미,'소셜네크워크' 대 '킹스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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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차 세계대전에서 국민을 선동하기 위해 언어장애를 극복하는 왕의 이야기와 현재 장기집권한 지도자들을 퇴진시키는 민주화 시위에 일조한 것으로 유명한 ‘페이스북(Facebook)을 만든 한 대학생의 무용담이 경합버렸다.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할리우드의 코닥 극장에서 27일 저녁(현지시간) 열린다.

저예산영화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는 세계적으로 3억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등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는 작품상, 주인공 제시 아이젠버그가 후보에 오른 남우주연상 등 8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1969년 존 웨인의 고전영화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한 ‘더 브레이브(원제: True Grit)’는 작품상 후보, 주인공 제프 브리지스의 남우주연상 후보, 헤일리 스테인페드의 여우조연상 후보 등 10개부문 후보에 올랐다.

인간의 정신과 꿈을 탐구하는 영화 ‘인셉션(Inception)’은 작품상을 비록 8개 부문에 올랐으며 기술 관련 부문에 가장 많은 후보로 지명됐다.

그 외 작품상에 오른 작품에는 ‘파이터(The Fighter)’, ‘블랙스완(Black Swan), ’에브리바디 올라잇(원제:The Kids Are All Right)‘, ‘토이 스토리 3(Toy Story 3)’,‘127 시간’, ‘윈터스 본(Winter's Bone)’ 등 6개 작품이다.

영국 국왕 조지 6세에 관한 영화 ‘킹스 스피츠’는 작품상을 비롯해 연기상 4개 부문 중 3개 부문에 후보를 올리면서 아카데미상의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킹스 스피치’에서 조지 6세를 연기한 콜리 퍼스는 남우주연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다. 그 외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영화 ‘비우티플(Biutiful)’의 하비에르 바르뎅, ‘더 브레이브’의 제프 브리지스, ‘소셜 네트워크’의 제시 아이젠버그, ‘127시간’의 제임스 프랭코다.

영화 ‘블랙스완’에서 무용수를 연기한 나탈리 포트만과 ‘에브리바디 올라잇’의 "블랙 스완"및 아네트 배닝이 여우주연상에서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다른 후보로는 ‘래빗 홀(Rabbit Hole)’의 니콜 키드만, ‘윈터스 본’의 제니퍼 로랜스, ‘블루 발렌타인(Blue Valentine)’의 미셀 윌리엄스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파이터’의 에이미 아담스, ‘킹스 스피치’의 헬레나 보햄 카터, ‘파이터’의 멜리사 레오, ‘더 브레이브’의 웨일리 스타인펠드, ‘애니멀 킹덤’의 잭키 위버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파이터’의 크리스찬 베일, ‘윈터스 본’의 존 호크스, ‘타운(The Town)’의 제레미 레너, ‘에브리바디 올라잇’의 마크 러팔로, ‘킹스 스피치’의 제프리 러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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