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漢詩-288
☆ 한시감상 ★春日田園雜興 其一 - 范成大
柳花深巷午雞聲 (유화심항오계성)
桑葉尖新綠未成 (상엽첨신록미성)
버들꽃 휘날리는 깊은 골목길에 들려오는 한낮의 닭 울음소리
뾰쭉하게 새로 돋은 뽕 잎은 미처 자라기 전이다.
坐睡覺來無一事 (좌수각래무일사)
滿窓晴日看蠶生 (만창청일간잠생)
앉은 채 졸다가 깨어나도 아무 일 일어나지 않고
맑은 햇살 가득한 창을 통해 누에 크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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