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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초 - 백승훈 시인

설악초 백승훈 시인함께길을 가던 아이가내게 꽃 이름을 물었다아이가 가리킨 곳엔마치 눈 내린 듯화단을 가득 채운 흰빛그것은 얼핏 보면 꽃 같지만꽃을 닮은 설악초가 피어 있었다이 세상엔딱히 꽃이 아니어도무성한 이파리만으로도충분히 아름다운 설악초 같은사람들이 많다고 말하고 싶었지만겨우 꽃 이름만 일러주고 말았다* 설악초 : 대극과에 속하는 미국 원산의 원예식물로 뜰에 심거나 꽃꽂이용으로 들여왔다. 잎의 가장자리가 분을 바른 듯 하얘서 꽃처럼 보인다.키는 60cm 정도로 크고 7~8월에 흰색꽃이 핀다. 그 모습이 눈이 내린 듯하여 설악초라 불린다.

좋은 글 2026.05.14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691 ★村居暮春 基1 - 黃玹 - 1

#1691강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村居暮春 基1 - 黃玹 -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여름으로 들어서는 입하 즈음 늦봄의 정경을 그린 시입니다. 내용:竹牖經旬始暢開 (죽유경순시창개)晴天姸日滿池臺 (청천연일만지대) 열흘 만에 비로소 대나무 창을 활짝 여니화창하게 맑은 하늘 연못 누대에 가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