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595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1293 明心寶鑑 11.省心篇 上 53章-1

#1293강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明心寶鑑 11.省心篇 上 53章-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번 강은 중국 고전에서 선현들의 금언(金言)·명구(名句)를 엮은 명심보감 11. 성심편입니다. 내용:無義錢財湯潑雪 (무의전재탕발설)倘來田地水推沙 (당래전지수추사) 의롭지 아니한 돈과 재물은 끓는 물을 눈(雪)에 붓는 격이요생각지 않게 들어온 논밭은 물이 모래를 밀어내 듯 망치네.

#읽어주는_漢詩-348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읽어주는_漢詩-348 ☆ 한시감상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正晝東風自展扉 (정주동풍자전비)雙雙燕子望巢飛 (쌍쌍연자망소비)한낮의 동풍에 사립문 절로 열려쌍쌍의 제비가 둥지 찾아 날아드네. 楊花却是元無定 (양화각시원무정)吹落南鄰不肯歸 (취락남린불긍귀)버드나무 솜털 꽃은 본래 정처 없어남쪽 교외로 날아가 돌아오려 하지 않네.  가고 옴, 들고 남은 변함없는 우주의 이치다. 삼월 삼짇날은 제비가 온다는 날이다. 오래 기다리던 제비가 왔다고 왜 떠나는 것이 없으랴? 동풍에 저절로 열린 사립문으로는 봄의 상징인 제비가 날아들지만 울타리 옆 버드나무 솜꽃은 아득히 먼 곳으로 길 떠날 채비를 한다.제비 연(燕) 자는 잔치 연(宴)과 통하여 기쁨을 나타내는데 비해, 버들솜은 정처 없는 떠다님으로 인해 부평초와 연결된..

노랑제비꽃- 백승훈

노랑제비꽃.- 백승훈..  봄이 오면 찾아가는 제 고향 뒷산에저만 알고 있는 노랑제비꽃 군락지가 있습니다.꽃샘바람 매운 산기슭 묵은 낙엽 사이로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환하게 웃고 있는 노랑제비꽃.그 귀여운 모습 보고 싶어 봄마다 찾아가지만무작정 찾아간다고 아무 때나 만날 수는 없습니다.어느 때는 너무 일러 꽃이 피지 않았고어느 때는 너무 늦어 이미 지고 없습니다.사람처럼 미리 약속하고 만날 수도 없는 꽃이라어쩌다 못 만나고 돌아설 때면 허탈한 마음에죄 없는 노랑제비꽃을 원망한 적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산을 내려오며 곰곰 생각해 보니순전히 때를 맞추지 못한 나의 잘못이었다는 뉘우침과 함께때를 맞춘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내일 모레는그리운 사람들 모두 만나는 즐거운 설날입니다.때를 놓..

좋은 글 2024.04.26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292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 2

#1292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 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봄을 맞아 쓴 시로 봄날의 정경과 감상을 쓴 시입니다. 내용:楊花却是元無定 (양화각시원무정)吹落南鄰不肯歸 (취락남린불긍귀) 버드나무 솜털 꽃은 본래 정처 없어남쪽 교외로 날아가 돌아오려 하지 않네.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1291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 1

#1291 한시(漢詩)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春日卽事 基一 - 舒邦佐 - 1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 시는 봄을 맞아 쓴 시로 봄날의 정경과 감상을 쓴 시입니다. 내용:正晝東風自展扉 (정주동풍자전비)雙雙燕子望巢飛 (쌍쌍연자망소비) 한낮의 동풍에 사립문 절로 열려쌍쌍의 제비가 둥지 찾아 날아드네.

호주 여행후기-01-20181122-호주-브리즈번-골드코스트-파라다이스컨추리농장

우리는 늦가을이지만 한창 봄이 무르익고 있는 호주로 9일간의 여행을 떠난다. 참좋은 여행을 이용하고 패키지 비용은 260만원 정도이다.10월 21일 대한항공으로 2터미널에서 편명 KE 123 / 출발 시각 19:45이고 호주의 브리즈번 향발이며 약 9시간 45분 소요된다. 밤새 비행기로 이동하고 아침에 도착하여 바로 관광을 시작한는 일정이다.04:00 하늘에서 맞는 아침은 일찍 해가 뜬다.6:05 브리즈번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마치고 터미널로 나오니 7시 25분이다.먼저 골드코스트에 있는  파라다이스컨트리농장으로 가는데 공항에서 66.6Km로 1시간 10분 걸린다. 가는 길에 수퍼마켓에 잠시 들려 물과 간식을 사는데 다른 나라의 마켓 구경도 색다른 경험으로 시골인데도 규모가 꽤 크다. 양모의 나라답게..

여행 2024.04.24

#읽어주는_채근담-161 前集-第161章

#읽어주는_채근담-161 ☆ 菜根譚 前集-第161章 道是一種公衆物事 (도시일종공중물사) 當隨人而接引 (당수인이접인) 도는 공중의 것이니 마땅히 (먼저)깨우친 사람을 따르고 (먼저 깨쳤으면) 남을 이끌어 인도할 것이요, 學是一個尋常家飯 (학시일개심상가반) 當隨事而警 (당수사이경) 학문은 날마다 먹는 끼니이니 마땅히 일에 따라 경계하며 깨우쳐야 한다.

라일락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라일락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별빛 빛나는 밤에도 방긋이 웃는 연보라 빛 미소 은은한 저 꽃망울 순결하고 맑은 자태 그리움이 꽃송이에 묻어나며 한껏 맑은 마음을 토해내는 향긋한 저 꽃향기 그 꽃향기에 흠뻑 취했는데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라일락 순결한 저 사랑의 마음 라일락 꽃향기에 취해 곁을 떠나지 못하고 섰는데 연보라 빛 꽃 속에 떠오르는 인자한 그리운 어머니 꽃향기 타고 스며들어온다 어머니의 향기가

좋은 글 2024.04.23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1290 菜根譚 161章-2

#1290강 명문장으로 배우는 漢文과 중국어 - 菜根譚 161章-2 한시나 사서삼경등 한문의 명문장을 감상합니다. 중국어와 한문, 한자를 익히며 한시를 즐겨보세요. 좋은 글을 한문으로 읽어 마음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이번 강은 세상을 사는 지혜를 주는 채근담입니다. 내용: 學是一個尋常家飯 (학시일개심상가반) 當隨事而警 (당수사이경) 학문은 날마다 먹는 끼니이니 마땅히 일에 따라 경계하며 깨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