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어주는_명심보감-190 명심보감 ★省心篇 下 - 第27章 尺璧非寶 (척벽비보)寸陰是競 (촌음시경) 한 자 되는 둥근 옥이 보배가 아니라,촌음이 바로 다퉈야하는 중요한 것이로다. ▶尺璧非寶 寸陰是競 : 尺은 길이의 단위이니, 10寸이 1尺이 된다. 璧은 옥의 둥근 것이다. 寶는 귀중히 여김이다. 寸도 길이의 단위이다.陰은 해 그림자이다. 競은 다툼이니, 옛날에 禹임금은 寸陰을 아꼈다.≪淮南子≫ 〈原道訓〉에 이르기를 “성인은 한 자의 구슬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한 치의 시간을 중시하였다.”라고 하였다.▶非: 명사를 부정하여 ‘……가 아니다’로 풀이한다.부정을 나타내는 것으로 未ㆍ不이 있는데 이는 모두 동사ㆍ형용사를 부정하여 ‘……지 않다’로 풀이한다.未는 시간ㆍ정도가 ‘아직 ……지 않다’이고, 不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