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漢詩-86 葛驛雜詠-金昌翕 #읽어주는_漢詩-86 葛驛雜詠 - 金昌翕 風中雨脚打窓深 臥聽檐鈴尙擁衾 바람 속 빗발은 창 깊이 두들기는데 이불 안은 채 누워 처마 끝 풍령 소릴 듣는다. 認得群鷄下塒早 滿階蝸蚓産蒸陰 닭들은 알고서 벌써 횃대를 내려왔겠지 그늘 속 개구리와 지렁이 찌는 듯 한 섬돌 가에 가득하네 고급 중국어 강좌 201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