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채근담-142 ☆ 菜根譚 前集-第142章 士君子 貧不能濟物者 (사군자 빈불능제물자) 遇人痴迷處 出一言提醒之 (우인치미처 출일언제성지) 선비로서 가난하여 사람을 구제하지 못하는 자라 해도 다른 사람이 어디서 방황하는 것을 보게 되면 한마디 말로 이끌어 일깨워 주고, 遇人急難處 出一言解救之 (우인급난처 출일언해구지) 亦是無量功德 (역시무양공덕) 다른 사람의 위급함과 어려움을 보게 되면 한마디 말로써 구해 주는 것도 또한 무한한 공덕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