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_漢詩-72
金三宜堂-十二月詞 五月端午
黃梅細雨濕輕煙
簾外幽禽喚晝眠
노란 매실에 보슬비 오니 가벼운 안개에 젖고
주렴 밖에 그윽한 새는 낮잠을 깨우는구나
擾亂東鄰多如盤
綠楊陰裡送鞦韆
동녘 마을 요란하게 무리지은 많은 사람
푸른 버드나무 그늘 속에 그네를 타는구나.
#읽어주는_漢詩-72
金三宜堂-十二月詞 五月端午
黃梅細雨濕輕煙
簾外幽禽喚晝眠
노란 매실에 보슬비 오니 가벼운 안개에 젖고
주렴 밖에 그윽한 새는 낮잠을 깨우는구나
擾亂東鄰多如盤
綠楊陰裡送鞦韆
동녘 마을 요란하게 무리지은 많은 사람
푸른 버드나무 그늘 속에 그네를 타는구나.